[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1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방학 등으로 겨울철 혈액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혈액 부족 해소에 동참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지난해 광주나음소아암센터에 헌혈증서 116매를 기증한 데 이어, 올해도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를 모아 혈액이 필요한 단체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헌혈 운동 외에도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농어촌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어촌 사랑 나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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