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단양군은 13일 공직 초년생인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 소양 교육 및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규 공무원 43명의 자기 소개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신규 공직자들의 임용을 축하하고 공직 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이들의 고민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공직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임용 이후 공직 생활 동안 느낀 점을 가감 없이 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류한우 군수는 "공직자가 된 데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본인 스스로도 역량 강화에 힘써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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