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성화하는 '2019년 충북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에서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2019년 충북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은 도내 만 39세 미만이며 교육사 자격증 취득 후 3년 이하인 청년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 도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깨하는 문화시설에 전반적 프로그램 개발 지원금, 문화예술교육사 인턴 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며 재단은 도내에서 7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이며 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사업에 관심있는 도내 문화예술시설이다.
신청은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나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arte.or.kr)를 참고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우수한 문화예술교육사의 기량과 접목된 문화예술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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