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현 아산시장(왼쪽 네 번째)과 송금영 충청지방통계청장(가운데)이 13일 제조업실태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청지방통계청과 아산시는 13일 충남 아산시청에서 '2019년 아산시 제조업실태조사' 통계개발 및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지방통계청은 아산시의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통계 '아산시 제조업실태조사' 개발을 담당하게 되며 아산시는 제조업고용실태조사 개발을 위한 예산 및 제반 사항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개발하게 될 아산시 제조업실태조사는 제조업 사업체의 고용현황, 경영실태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송금영 충청지방통계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아산시 제조업실태조사 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지역통계가 지속적으로 생산돼 지역 정책에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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