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상반기 정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62개 강좌에 124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가센트럴푸르지오 상가에 평생학습관 분관이 개관함에 따라 '우리 집에서 즐기는 브런치', '리빙 플라워' 등 8개 강좌가 신설돼 다양한 배움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한식조리사와 커피바리스타 자격반 과정은 취업과 연계해 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가지려는 수강생들이 정원의 2∼3배까지 몰리는 인기를 누렸다.

시 관계자는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도 구성했다"며 "즐거운 배움을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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