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대 박종진 사범대학장(체육교육과 교수·교육대학원장·사진)이 올해 전국 국립대 사범대학장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14일 충북대에 따르면 박종진 사범대학장은 지난 11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2018학년도 3차 전국 국립대 사범대학장 협의회'에서 이 같이 선출됐으며, 임기는 1년이다.

박종진 사범대학장은 "다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이러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임기동안 내실있는 사범대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무엇보다 일선 학교현장에 비해 턱없이 열악한 국립사범대 스마트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예산을 지원받기 위해 관계부처를 통한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국립대 사범대학장 협의회는 전국 국립대 사범대학장으로 구성됐으며 2001년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