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가 지난 13일 모델정원 조성전시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청주시 녹색사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단법인 한국정원디자인학회(학회장 홍광표)를 운영자로 결정했다.

모델정원은 오는 5월 개최하는 가드닝 페스티벌의 수준을 높이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및 새로운 정원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기위해 조성하는 정원이다.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문암생태공원 에 80㎡ 내외 규모로 7곳을 조성하게 된다. 

운영사업자는 모델정원을 조성할 참여 작가를 3월 공모해 선발하고 4월 중순~5월 중순 정원 조성을 비롯한 총괄을 맡아 이후 전시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사업완료는 10월이며 사업비 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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