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는 15일 LPG 탱크로리 및 용기 충전 시설을 증설 공사 중인 ㈜예산에너지(대표 안승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남 예산군 오가면에 위치한 ㈜예산에너지는 1997년 10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기존 LPG 자동차 충전에서 탱크로리·용기 충전 등으로 사업 확장을 꾀하는 기업이다.
 
이날 김유호 본부장은 증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였다. 24시간 LPG 안전관리와 사고 발생 시 비상연락망을 통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조기 사고 대응 프로세스를 갖추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추가적으로 "수소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기업·환경·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고리에 앞장서 달라."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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