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들여 198㎡ 규모 신축
주민 화합·소통 공간 기대

 

[단양=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단양군은 영춘면 하1리 다목적회관 신청사를 건립하고 지난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하1리 다목적회관은 지역주민의 기초생활 기반확충과 지역경관 개선, 지역 역량강화의 목적으로 하는 생활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착공해  총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연면적 198㎡규모에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로 신축돼, 휴게실, 다목적실, 다용도실 및 주방을 갖춰, 마을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편안한 안식처는 물론 문화여가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목적회관 건립으로 지역주민의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농한기 체조교실,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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