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도교육청 행정직 여성공무원협의회(회장 최혜경)가 지난 15일 진천상산초등학교를 방문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들을 위해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소아당뇨로 투병중인 오모군(5학년)과 난치병인 모야모야병을 앓고 있는 임모군(1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성금이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두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병마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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