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충남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CORE사업단)은 최근 인문대 문원강당과 공주 일원에서 청소년 인문소양 프로그램인 '머묾과 떠남의 인문학 축제'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대전지역 40명의 고등학생과 충남대 인문대학 재학생 10명이 멘토로 활동했다.

참여 학생들은 충남대에서 진행된 인문학 특강과 주제 토론, 공주 국립박물관 견학 및 문화 강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3회째인 '머묾과 떠남의 인문학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의 가치와 재미를 느낄 기회를, 대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를 위한 인문학적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건수 단장은 "이번 행사는 인문학의 가치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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