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국학원은 오는 19일 한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널리 전승하고자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

국학원 3대 명절인 대보름에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 한마당에서는 달집태우기, 전통놀이, 부럼 깨기, 지신밟기, 오곡밥 먹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특히 오곡밥 먹기는 장수를 기원하는 음식의 하나로 신라시대 까치에게 감사하며 정월대보름 제사상에 올리던 약밥에서 유래했다고 전한다. 문의는 전화 ☏041-620-6700, 또는 www.kookhakwon.org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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