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가 안전취약계층인 노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9년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안전교육(사진)'을 펼친다.

이 교육은 이달 18일~5월말 청주지역 내 경로당 190곳에서 노인 35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머니지도자회 소속 안전강사가 읍·면·동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화재예방 및 생활 안전 등에 대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안전교육 첫날인 18일에는 남이면 척산4리 경로당 등 6곳에서 안전한 전기기구 사용법, 겨울철 사고예방, 화재발생시 대피요령을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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