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박보성 기자] 충남 예산소방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정월대보름 기간동안 달집태우기 및  풍등으로 인한 화재 등 사고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소방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화재 초기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철저△관련기관 협조체계 및 비상연락망 점검△행사장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으로 화재취약 요인 제거△행사 전·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현장 순찰활동 강화 등이다.

 
한대희 화재구조팀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최근 10년 평균 대비 화재발생건수가 2.5배 증가하였으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월대보름은 민속놀이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을 수 있으므로, 화재 및 안전사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서는 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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