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난 18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지역현안 해결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충남도청 공무원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홍기후, 이계양, 이선영 도의원, 충남도청 국·과장과 당진출신 향우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주요사업과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시는 2020년 정부예산 중점 확보 대상사업과 도비 확보대상 주요사업, 충남도의 협조가 필요한 주요 현안 사업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시 발전을 위한 향우공무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가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달 정부예산확보 전략보고회를 시작으로 어기구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도의원 초청 간담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며, 중앙부처도 지속 방문해 선제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