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충북 음성군은 다음달 6일까지 올 상반기 찾아가는 문해교실과 생활문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글을 모르거나 정확하게 활용이 어려운 마을 주민들을 위해 문해교육사가 마을로 찾아가는 사업이며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경제적 이유 등으로 글을 배울 기회를 놓친 주민들의 비율은 도시보다 농촌이, 남성보다 여성이 높다고 조사돼 군에는 아직 글을 잘 모르거나 활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다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5인 이상 마을 주민 누구나 평생학습과로 전화(☏ 043-871-3144)하면 문해 교육사가 찾아가 상담 후 교육 일정을 설계하고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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