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제천시새마을회가 지난해 중앙 및 도 단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먼저 제천시새마을지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전국평가 '장려상', 충북도 종합평가에서 '우수상', 생산적일손봉사 충북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충북도 종합평가에서 '준우수상', 새마을부녀회는 '우수상', 직·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는 충북도 종합평가 '최우수상'과 전국 평가에서 '특별상', 전국 자원봉사센터 단체 평가 '대상'을 차지했다.

새마을문고는 충북도 종합평가 '장려상'과 국민독서경진중앙대회 사이버공간(밴드) 운영 부분 '우수상',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제천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대상 '단체상'을 받았다.

이동연 회장은 "지난해는 제천시새마을회의 모든 지도자와 회원들이 일심단결해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각종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한 해였다"며 "그 결과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행복한 제천시를 만드는 데 노력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보다 새로운 모습의 새마을로 거듭나도록 전 새마을가족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