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농업인재양성의 요람인 충남 아산시 농민대학 제12기 수료식 및 제13기 입학식이 19일 시 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수료·입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2개학과 총 62명이 수료했다. 학생자치회 활동에 기여한 수료생 6명이 농촌진흥청장상과 충남도지사표창, 시장표창을 받았다. 

13기 농민대학엔 2개학과(기초농업과 , 양봉과) 112며이 입학했다.

올해는 귀농·귀촌인에게 선호도가 높은 양봉과를 개설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주 1회 교육을 실시한다.

오세현 시장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농업인구의 고령화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새소득작목 보급, 청년농업인 육성, 농기계대여은행 확대, 아산푸드플랜 계획추진 등 농정시책을 시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농업,농촌의 활력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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