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지역 기획자, 교육자,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20일 아뜰리에 무심에서 1회 네트워킹 파티 '젊x젊'을 개최한다.

'젊x젊'은 젊은이들과 '젊문가'(젊은 전문가)들이 모여 문화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은 사람들이란 뜻이다.

청주의 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 청년들이 모여 무엇이든 시작해보자는 열의와 자발적 의지가 담긴 모임이다.

이번 행사는 '처음'을 주제로 청주시에 거주하는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청주의 문화와 예술을 이끌어 갈 네크워크의 장으로 확장함이 목적이다.

모임은 추후 달마다 가질 예정이며 매 회 다른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