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홍민기자]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비례대표·전국청년위원회장)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청주 청원구 그랜드 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바른미래당 전국청년·대학생 위원회 워크숍-여의도 낚시터' 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바른미래당 청년·대학생 당원 입법 참여'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손학규 당대표의 강의와 오신환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 대담,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장응혁 교수, 조혜경 충북 여성회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어 바른미래당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2030남녀갈등, 입법으로 풀어보자'를 주제로 토론한다. 

김 의원은 "여성은 몰카와 성범죄에 대한 두려움에 시달리고, 남성은 법원 판결의 형평성 의심과 성범죄자 지목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하는 현실을 반영한 주제"라며 "그 어떤 당에서도 시도하지 못했던 지역 청년 입법 참여 활동을 청년위 차원에서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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