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자매결연마을인 괴산군 원도원 마을을 방문해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충북농협 임직원들은 윷놀이 대회 경품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원도원 주민들은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충북농협은 원도원 마을과 2014년 5월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일손돕기, 취약농가지원, 아름다운 농촌마을가꾸기 등의 교류행사를 갖고 있다.

원도원 마을은 2015년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소득활동, 안전생활 및 환경정비 등 다양한 장수마을 사업을 추진해 왔고 2017년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촌자원분야 종합평가 '어르신마을 가꾸기' 부문에서 전국 최고 마을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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