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김병한 기자] 충남학생교육문화원은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회원에게 더욱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우수도서회원제도를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수도서회원제는 지역 내 독서 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다독자 및 모범도서 회원을 독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매분기마다 아동은 50권 이상, 중ㆍ고생과 성인은 30권 이상 대출하고 연체일수 10일 이하의 자격요건을 갖춘 회원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도서회원으로 선정되면 도서 대출권수 확대(기존 10권에서 20권), 대출기간 연장(기존14일에서 21일), DVD 대출(3종, 14일)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최종국 원장은 "문화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용하는 우수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용한 최신의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질 높은 독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도 1분기 우수도서회원 선정 명단은 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뮨의는 문헌정보부(☏041-904-683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