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19일 대전 유성구 케이인하우스에서 '한밭대-충남대 주요보직자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총장과 오덕성 충남대 총장을 비롯해 양 대학의 처·국장 등 주요 보직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국립대학의 역할 강화와 양 대학 간 공통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양 대학은 교과·비교과 공동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 공동 수행 방안 등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한밭대-충남대 간 주요보직자 교류회를 정례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밭대 관계자는 "한밭대와 충남대 간 주요보직자 교류회가 정례화됨으로써 양 국립대학이 우리 지역의 고등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