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이한영 기자] 충남 금산군은 황금돼지해에 처음 출생(1월 1일 오전 4시 15분)한 아기 및 부모(금산읍 백김이길)에게 출산축하 선물 꾸러미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출산지원금 지원자 1호로 선정하고 축하 메시지와 덕담을 나눴다.

 
군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 출산지원금을 첫째아의 경우 500만원, 둘째아 700만원, 셋째아 1000만원, 넷째아 이상 2000만원을 지원한다. 1년에 100만원에서 200만원(넷째아 이상)씩 연차별로 지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부터 출산지원금 대폭 상향하는 것은 물론 출산축하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며 "출산 친화적인 금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금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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