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찬인 이사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재)충북문화재단은 사임으로 결원 상태였던 이사 2명을 공모한 결과 4기 임원(선임직 이사)으로 김기현·신찬인 이사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충북문화예술포럼 대표인 김 이사는 충북민예총 이사장을 역임했다.

푸른솔문인협회 회장인 신 이사는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지냈다. 이들의 임기는 현재 4기 임원(2018년 1월 4일~ 2020년 1월 3일)에 맞춰 이 달 18일부터 오는 2020년 1월 3일까지다. 재단 이사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 날 두 신임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축하한 뒤 "충북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도민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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