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역사·문화 수강생 모집
내달 8일까지 행정센터서 신청

[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 충북 보은군은 다음달 8일까지 '2019년 결초보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결초보은 아카데미는 올해 8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보은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인물에 대한 수준 높은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강좌는 농번기인 5월과 10월을 제외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14시에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결초보은 역사·문화 아카데미 수강 희망자는 오는 3월 8일까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알찬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 첫 강좌는 다음달 21일 임동철 유원대학교 호서문화연구소장이 '대곡 성운 선생의 생애와 사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