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도는 올해 5차례에 걸쳐 1천438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충청일보]  이는 지난해 선발한 1천292명보다 146명 증가한 것이다.

    신규 선발 인원은 일반직 1천193명, 소방직 245명이다.

    행정직군은 행정 7급 12명, 행정 9급 424명, 세무 9급 37명, 전산 9급 8명, 사회복지 9급 88명 등 582명이다.

    기술직군은 수의 7급 15명, 간호 8급 50명, 보건진료 8급 14명, 의료기술 8급 11명, 공업 9급 44명, 농업 9급 63명 등 553명이다.

    연구·지도직군은 기록연구사 1명, 농업연구사 10명, 수의연구사 2명 등 58명이다.

    소방직은 소방분야 114명, 구조 분야 20명, 구급 분야 75명, 건축 분야 8명 등 245명이다.

    필기시험은 오는 4월 6일 소방직을 시작으로 10월 12일까지 4차례 진행된다.

    수의 7급과 수의연구사는 수의사 면허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1∼13일 원서 접수 후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도는 일반직의 경우 필기시험에서 선발 인원의 120%인 1천432명을 뽑은 후 면접 등을 거쳐 1천193명을 임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홈페이지(www.chungbuk.go.kr)의 '시험 채용'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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