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성대학교 건학기념관에서 지난 22일 열린 지방의회의정대상에서 이승구 의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김만겸 부의장(왼쪽에서 세 번째), 김봉현 의원(왼쪽에서 다섯 번째), 의회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박보성 기자] 충남 예산군의회 이승구 의장은 지난 22일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지방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대한 공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월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4선 의원인 이 의장의 지역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노고가 다시금 인정받았다.

'한국지방의회 의정대상'은 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으로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지방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승구 의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소통하면서 군민의 뜻을 올바로 군정에 전달하여 왔다.

또한 조례 제·개정, 예산안 처리, 군정질문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온 것이 이번 수상의 영애를 안은 밑거름이 됐다.

이 의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으로 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예산군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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