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과학대 입학식이 지난달 28일 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간호학과 방현지 신입생(왼쪽)이 송승호 총장으로부터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보건과학대(총장 송승호)는 지난달 28일 교내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송승호 총장, 박재택 이사장을 비롯해 학과 교수, 신입생, 학부모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2019학년도 신입생은 30개 학과 1277명(계약학과 및 4년제 전공심화과정 포함)이며, 입학식에서는 간호학과 방현지 학생이 입학성적우수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입학식에 이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신입생에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학교의 교육이념인 창의, 품성, 봉사를 이해하며 대학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는 시간에 입학식에 참석한 학부모님들께 대학현황 및 학생지도 계획 등에 대하여 안내하는 시간을 따로 가졌다.

또한 테너 강진모 교수의 'Nessun Dorma' 축가 공연이 있어 입학식을 더욱 빛내줬다. 

송승호 총장은 환영사에서 "오늘과 다른 내일을 위해 자신을 개발하고 개척해 나가는 멋진 대학 생활을 할 것"을 당부하고 "대학 교직원은 품성을 겸비한 참된 인재로 여러분을 잘 가르치고, 잘 취업시켜 졸업 후에 자랑스런 충북보과대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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