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덕분 좋은 결과"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53회 삼일절 기념 단축마라톤 대회에서 지도자상을 수상한 충주시 정민교 코치(사진)는 "그동안 충주시에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충주교육지원청도 많은 도움을 준 것이 이번에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코치는 대회 우승을 위해 특별히 지도한 방법이 있느냐는 물음에 "특별한 방법이 있었다기 보다 학생들이 코치들의 제안과 가르침을 잘 따라와줬기 때문에 가능하게 됐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정 코치는 향후 계획에 대해 "무엇보다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개인마다 국가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의 앞날을 위해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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