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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 발휘' 보이스피싱 막아대전문화동우체국 이종인 국장·구자련 대리
김헌섭  |  news@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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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2.23  19: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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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청체신청은 대전문화동우체국 구자련 대리가 적극적인 대처와 기지로보이스피싱을 막아 50대 고객의 소중한 재산 1200만원을 지켰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우체국 이종인 국장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박모씨(54)가 휴대전화로 통화하면서 급히 우체국을 방문해 "왜 등기를 반송했느냐"며 직원에게 호통을 쳤다. 직원 구씨가 "왜 그러시냐"고 묻자, 박씨는 "카드대금 연체 안내 등기우편물이 반송돼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다른 사람이 카드를 사용하고 있어 본인의 예금도 위험하니 안전계좌로 이체하라는 경찰청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보이스피싱 임을 확신하고 "우체국에서는 등기 우편물을 배달할 때 고객이 없을 경우 우편물 도착통지서를 남기고 통지서에는 담당 집배원의 연락처와 재방문 일자가 적혀있다"고 안내했다. 이어 직원 구씨가 통화중인 박씨의 휴대전화를 건네받아 상대방과 대화를 시도했으나 상대방은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박씨는 "전화금융사기에 속을 줄은 정말 몰랐다. 경찰청이라는 말에 당황해 돈을 이체할 뻔 했다"며 고 말하고, "적극적으로 나를 설득해 준 우체국 직원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상진 청장은 수상한 전화를 받으면 경찰이나 금융기관에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침착성이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헌섭기자

▲ 대전문화우체국 이종인 국장과 구자련 대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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