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옛 국가정보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등록일 : 2016-09-06 16:45:26
◀리포트▶

47년 만에 청주시 옛 국가정보원 건물이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청주시는 서원구 사직동에 위치한 옛 국정원 건물 6채의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건물 내부의 폐기물 철거를 마친 상태로 다음달 말이면 철거작업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1969년 지어진 이 건물은 그동안 국가안전기획부와 국가정보원 사옥, 중앙정보부로 사용됐습니다.

국가정보원이 새 건물을 지어 이전하게 되면서 청주시가 2000년 이곳을 37억7천만원에 매입한 바 있습니다.

부지를 두고 시는 여성발전센터와 복합문화공간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검토했으나 사업예산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시는 당분간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임시 체육시설로 이용할 계획입니다.
댓글(0)
이름 :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