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있슈!(News Issue) - 2월 둘째주 (개성공단, 설날연휴, 성안길, 이이남)
등록일 : 2016-02-12 16:21:00
<오프닝>

안녕하세요. 서한솔입니다.

길었던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 잘 하셨나요?

이번 연휴가 길긴 했는데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지나갔다는 분들 계실 겁니다.

어머님들은 음식하시느라 아버님들은 운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을 텐데요.

이제 주말이 찾아오니까요 재충전을 할 시간은 또 있겠네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라며 2월 둘째 주 <뉴스있슈> 시작하겠습니다.



<11일>

**1면 개성공단 올스톱…충청 입주기업 발동동 (이정규기자)

11일 1면입니다.

북한이 지난 7일 장거리 미사일인 광명성 4호를 발사했습니다.

이 같은 도발에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일본 등이 초강경 대응에 들어갔는데요.

우리 정부는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홍용표 통일부장관은 10일 관련 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국제사회의 거듭되는 경고를 외면하고 극단적인 도발을 감행했다”면서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남북한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개성공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그러한 지원과 정부의 노력은 결국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 고도화에 악용된 결과가 됐다”며 개성공단 가동의 중단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결정에 충청 지역의 입주 기업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충청지역에는 모두 5개사가 개성공단에 입주해있는데 현재 대처방안을 두고 각 사 별로 논의가 한창입니다.

입주 기업의 한 관계자는 “재가동이 되지 않을 경우 상대적 손실을 감수 해야할 것“이라며 우려했습니다.



**5면 설 연휴 마지막 날 3色 풍경 ‘막히고’ ‘붐비고’ ‘신나고’ (권보람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지났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10일, 3색 풍경을 권보람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 부근 도로가 귀경차량들이 늘어나면서 정체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반대로 하행선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입니다.

청주 시외버스 터미널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귀경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아쉬운 헤어짐을 하는 이들에게는 5일이란 연휴는 너무 짧게만 느껴집니다.

국립 청주박물관을 찾은 아이들이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 놓고 팽이채를 쥔 어린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7면 “옛날 얘기 들려줄 할머니를 찾습니다” (정현아기자)

따끈한 아랫목에서 맛있는 고구마를 먹으며 할머니가 따뜻한 목소리로 들려주던 옛날 얘기를 기억하시나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학진흥원이 오는 29일까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참가자를 공개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할머니와 만나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요즘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과 따뜻한 심성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학력이나 자격증 유무와 상관없이 미래세대와 함께 할 수 있는 열정을 가졌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12일>

**5면 패션거리 명성 ‘옛말’ 청주 성안길의 몰락 (이정규기자)

청주 성안길, 한때 패션의 거리라 불렸는데요. 이제는 옛말이 됐습니다.

12일 5면을 보겠습니다.

유명 패션거리로서 서울 명동, 대구 동성로를 비롯해 전국 5대 거리로 명성을 올렸던 성안길.

최근 들어 휴대전화 판매점과 ‘땡처리’ 매장이 늘며 위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청주 서부권에 대형핑몰들이 오픈하고 아울렛들이 하나둘 문을 열며 타격을 받은 탓인데요.

점포수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지난해 11월 기준 성안길 내 점포수는 1100여개로 전년보다 200여개 감소했습니다.

성안길에서 수십년간 영업을 해온 김모씨는 “위상에 걸맞지 않는 매장들이 늘어나 다른 로드숍들이 고민에 빠졌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14면 한국 미디어아트 중동서 꽃피다 (정옥환기자)

한국 미디어아트가 중동서 꽃 피웠습니다.

카타르아트센터에서 한국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씨의 전시가 열렸는데요.

함께 감상해보시죠.

고전회화를 디지털미디어로 작업한 ‘꽃과 만물’입니다.

한국 아산갤러리와 카타르아트센터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에는 문명전투도-스타워즈 등 총 14점을 선보였습니다.

중동지역 언론의 관심이 집중돼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클로징>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도 포근한 봄 날씨입니다

건조함을 달래줄 겨울비도 내리고 있는데요.

이번 비는 주말까지 길게 이어집니다.

주말 나들이 가실 때 우산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2월 둘째주 <뉴스있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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