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있슈!(News Issue) - 3월 셋째주 (개인정보, 바둑, 지역축제, 대남전단, 공무원)
등록일 : 2016-03-18 18:21:06
<오프닝>

안녕하세요 충청일보 아나운서 박가영입니다.
이번 주 가장 큰 관심사는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이었는데요.
결국 알파고가 승리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줬던 이세돌 9단에게 큰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가끔 지치고 힘들 때도 있지만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무언가가 우리들에게는 앞으로 갈 수 있는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3월 셋째 주 뉴스있슈 시작하겠습니다.

<14일>

** 7면 여전히 안 지켜지는 구직자 개인정보 보호 (이정규 기자)

주민등록번호 수집은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사항인데요.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채용 과정에서 여전히 개인 정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7면 보겠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13일, 신입 구직자 603명을 대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요구받은 적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58.9%가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한 기업은 중소기업이 68.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견기업이 49.9%, 대기업이 34.1%, 공기업이 23.4% 순이었습니다.
기업 당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이 지원자들의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 5면 “제2의 이세돌 키운다” 학교에 ‘바둑 열풍’ (장병갑 기자)

세기의 대결이었죠.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에 큰 관심이 모이면서 충북도 내 학교에도 ‘바둑 열풍’이 일고 있습니다. 5면입니다.
충북도내 1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방과 후 바둑교실과 엘리트 바둑교실을 설치합니다.
방과 후 바둑교실은 취미로 바둑을 배워보려는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14개 학교가 올해부터 개설하기로 했는데요.
한편, 엘리트 바둑을 육성하기 위한 ‘바둑 육성종목 지정학교’도 3곳으로 정해져
충북지역에서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 6면 양파 뛰고 배추 날고.. 솟구치는 채솟값 (이정규 기자)

먹거리나 생필품들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사기 위해 여러 전단지들을 비교해보는데요.
이젠 한눈에 가격을 비교해보고 찾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6면입니다.
주요 가공식품의 평균 장바구니 가격차는 유통업태에 따라 크게 나타났습니다.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했고, 전통시장, 기업형 슈퍼마켓, 백화점 순이었는데요.
가장 저렴한 곳과 가장 비싼 곳의 가격차는 3천 원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가격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국소비자원은 한주마다 생필품들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또한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 가격과 할인정보들도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16일>

** 4면 가산점 부여 방식 통한 구조적 한계 보완 필요 (김규철 기자)

지역축제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지역축제를 입찰할 때도 그 지역 업체들을 보호합니다.
하지만 충북도내 지자체들은 충북 지역 업체들을 찬밥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에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4면 보겠습니다.
충북도내 지자체들은 작은 지역 축제조차 전국 발주를 시행하고, 평가 방식 또한 정량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회사 규모에 관계없이 똑같은 조건에서 평가를 한다는 건데요.
지역업체 관계자들은 지역업체에 3~5점 가점을 부여해야 하고, 정량평가 방식도 현실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격요건은 사업 규모에 맞게 조정하고, 수행실적도 최소금액 이상 누적된 실적을 더한 점수제로 하며, 신용도 평가도 5점 만점으로 돼 있는 기본점수 중 ‘B’등급을 받는 업체에겐 3점 이상을 보장하는 등 여러 각도에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 5면 청주서 대남전단 1만장 발견...올들어 3번째 (신정훈 기자)

북한에서 넘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전단 1만여 장이 15일, 충북 청주시에서 발견됐습니다.
올 들어 벌써 3번째입니다. 5면입니다.
발견된 대남전단에는 대북방송 재개에 대한 불만과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들로 채워진 5~6종류들이었는데요.
대북전문가들은 최근 대남전단이 자주 발견되는 이유에 대해 북한 미사일 발사와 개성공단폐쇄, 대북제재 등 남북관계가 좋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17일>

** 1면 이시종지사, 투자유치 ‘올인’ (김홍민 기자)

충북으로 수도권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시키기 위한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1면입니다.
지난 16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충북도의 지리적 여건과 산업기반 인프라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는데요.
충북도가 가진 바이오, 태양광, 항공 정비 등 신성장 동력산업과 4대 미래 유망산업인 고령 친화, 기후환경, 관광스포츠, 첨단형 뿌리기술 산업 육성전략을 소개하고, 이들 10대 산업 유치를 중점적으로 홍보했습니다.

** 5면 청주노인전문병원 또다시 ‘암운’ 드리우다 (김규철 기자)

청주노인병원이 문을 닫은 지도 벌써 10개월째입니다.
병원들이 계속해서 수탁을 포기하면서 개원이 늦어지고 있는 건데요.
청주노인병원은 언제쯤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5면입니다.
지난해 12월, 청주 노인전문병원의 수탁자로 의료법인 의명 의료재단이 선정됐지만,
법인 사정의 이유로 수탁 계약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의명 의료재단의 수탁 포기가 공식화되면 다시 수탁자 선정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한편, 수탁 포기가 너무 자주 일어나다 보니 보건소에서는 몇 가지 보완책을 내놨는데요.
수탁을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에는 패널티를 받도록 하고, 수탁자로 선정되면 기한을 정해 계약을 맺도록 하겠다고 뜻을 밝혔습니다.

<18일>

** “봄내음 가득한 숲길에서 자연과 교감을 나누세요” (박장규 기자)

충북 단양군이 조성 중인 ‘선암골 생태유람길’이 트래킹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선암골 생태유람길은 단성면 소재지부터 방곡도예촌, 사인암까지 총 46.4km의 순환코스로 조성 중이며, 현재는 물소리길 일부 구간만 개통됐습니다.
개통된 물소리길은 단성생활체육공원부터 소선암을 거쳐 하선암까지 총 5.9km 구간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숙박시설과 포토존,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 7면 대학생.구직자 10명 중 8명 ‘공무원이 꿈’ (이정규 기자)

취업하기도 힘들고, 안정된 일자리를 찾는 일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대학생 10명 중 8명은 공무원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면입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대학생과 구직자 1524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 의향’을 조사한 결과, 77%가 ‘있다’고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대학생의 경우, 무려 83%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준비하려는 이유는 ‘안정된 직업을 갖고 싶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클로징>

여러분, 스타치스의 꽃말을 아시나요?
이 스타치스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영워한 사랑을 꿈꿀 수 있는 지금이라면 가장 행복한 순간이겠죠?
3월 셋째 주 뉴스있슈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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