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있슈!(News Issue) - 3월 넷째주 (구제역, 천안함, 소주, 박람회, 충북대)
등록일 : 2016-03-25 15:02:19
<오프닝>

안녕하세요, 충청일보 김도원입니다.

가장 먼저 봄을 알려주는 꽃, 매화가 활짝 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벚꽃도 차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할 텐데요,

아직 떠나지 않은 꽃샘추위가 조금 야속하네요.

봄을 반기는 마음으로 3월 넷째 주 뉴스있슈 시작하겠습니다.



<21일>

**“소변 못 가린다” 욕조서 물고문, 사망하자 계부와 완전범죄 도모 (신정훈 기자)

2011년 12월, 물 학대 끝에 숨진 네 살배기 딸을 암매장한 의붓아버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미취학아동 전수조사로 오년 만에 밝혀진 건데요, 경찰 조사를 받은 직후 친모 한 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21일, 1면입니다.

의붓아버지 안 씨는 경찰에서 “아내가 딸을 세 차례 물에 담갔더니 죽었다”, “시신은 아내와 함께 진천의 한 야산에 암매장했다”라고 진술했는데요, 이를 토대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 시신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안 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많아 경찰은 프로파일러와 거짓말탐지기도 동원해 집중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문서상으로는 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돼 있던 안양이 2년이나 학교에 나오지 않았는데도 학교 측은 도교육청에 이 사실을 보고하지 않는 등, 장기 결석 학생 관리에 대한 허점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22일>

** 오늘 ‘세계 물의 날’ (권보람 기자)

3월 22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지구상의 물 부족과 수질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날인데요.

오늘 하루만큼은 자연이 준 소중한 자원인 물을 아끼고 지키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충북대, 인문학을 이끈다 (장병갑 기자)

충북대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진행하는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 코어사업에 선정됐습니다. 7면입니다.

코어 사업은 인문학을 보호하고 육성하면서 동시에 사회 수요에 맞는 인재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행되는 사업인데요, 이에 따라 충북대는 3년간 모두 78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충북대는 인문학을 지속할 학생에게는 양질의 최적화된 교육을, 세계 지역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지역별 현장성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23일>

**홍성까지 퍼진 구제역… 방역 ‘비상’ (장태갑 기자)

충남 천안과 공주, 논산에 이어 지난 22일 홍성에까지 구제역이 확산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3일, 5면입니다.

지난 21일, 야외 바이러스 항체가 확인된 농가인 홍성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양성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23일까지 도내 돼지에 대한 일제 보강 백신 접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다음 달 24일까지 도내 838농가를 대상으로 항체 형성률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24일>

**천안함 6주기 앞두고 추모 발길 (임동빈 기자)

1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용사 6주기를 앞두고 호국용사들을 추모하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3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은 육군 정보 통신학교 교육생들이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용사들에게 묵념을 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꿈나무 위한 장학기금 조성 ‘한뜻’ (이정규 기자)

충북소주가 충북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경제면입니다.

충북소주는 23일, 충청북도 영동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영동지역 초‧중‧고 불우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영동군 지역에서 판매되는 시원한 청풍 소주 1병당 100원의 장학금을 적립해 연 2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25일>

**‘한국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팡파르 (김규철 기자)

2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농수축산식품의 판매촉진과 판로 개척을 위해 열리는데요.

충북도와 청주시는 청원생명쌀, 제천시는 한약재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청주에서 열릴 세계 무예 마스터십 대회 등 지역 대표 축제도 홍보했습니다.



**피겨‧쇼트트랙 꿈나무 대전서 기량 뽐낸다 (정광영 기자)

내일부터 이틀간, ‘17회 대전광역시장배 전국빙상경기대회’가 열립니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17년째 지역 빙상 종목의 꿈나무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올해는 지역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지역 경제, 브랜드 홍보를 위해 참가 자격을 전국으로 확대시켜 더욱 특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클로징>

봄바람은 살랑살랑 불어오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마음을 놓을 수가 없는데요.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입니다.

마스크 꼭 챙기시고 미지근한 물 자주 챙겨 드시면 좋습니다.

건강한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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