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있슈!(News Issue) - 3월 마지막주 (총선, 튤립축제, 닥터헬기, 선거, 식목일)
등록일 : 2016-04-01 17:50:20
<오프닝>

안녕하세요, 충청일보 김도원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대학교에서 신입생들에게 술을 강요하거나, 가혹행위를 했던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됩니다.
올해에도 건국대학교 ‘성추행 OT 논란’에 이어, 최근 동아대, 원광대, 충북대의 ‘막걸리 세례’까지 잇따라 밝혀지고 있는데요.
‘지성의 상아탑’에 걸맞는 성숙한 행동과 자세가 필요합니다.
3월 다섯째 주 뉴스있슈, 시작하겠습니다.

<28일>

**충청권 ‘불명예 3관왕’ 4명 (김홍민 기자)

충청권 총선 후보 등록자 98명 가운데, 병역 미필과 전과 기록, 그리고 세금 체납까지 ‘불명예 3관왕’ 후보가 4명이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면입니다.
충청권 선관위에 따르면 전과기록이 있는 등록자는 3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금체납 16명, 군 미필 15명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중 전과가 가장 많은 후보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일반 교통방해, 음주운전 등 무려 10건을 기록했으며, 100만원 이상 세금을 체납한 후보도 8명에 달합니다.
한편 전체 지역구 후보 944명 중 전과를 보유한 후보자의 비율은 무려 40.5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후보들의 도덕성 검증에 소홀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9일>

**세계가 인정한 태안 튤립축제 내달 16일 개막 (장영숙 기자)

아름다운 봄의 추억을 선사할 다섯 번째 태안 튤립축제가 태안 네이처월드에서 4월 16일부터 개최됩니다.
태안 튤립축제는 지난해 ‘세계튤립대표자회의’에서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올 해에는 ‘화가들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5월 8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300품종의 튤립들과 다양한 조형물들을 태안 빛축제와 함께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황홀경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0일>

**차 정비 맡겼더니… 날림 수리에 바가지까지 (이정규 기자)

자동차정비를 의뢰했지만 수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오히려 다른 부분이 고장 나거나, 부당한 수리비가 청구되는 등 피해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면입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자동차정비 관련 소비자불만은 해마다 5000건 이상 접수됐고, 피해유형은 ‘수리불량’이 65.4%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 경우에 정비업자의 오진 또는 기술력 부족으로 ‘동일하자’가 다시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또한 과도한 수리비 청구, 차주 동의 없는 임의수리 등 부당 수리비 청구도 많았습니다.
소비자원은 정비업체 선정 시 최소 두 군데 이상의 업체로부터 견적서를 받아 비교해보고, 수리 후 이상이 있을 경우 수리비 환급 또는 보증수리를 요청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곳곳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5면, 14면)

식목일을 앞두고 충북 곳곳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청주에서는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충주에서는 호암체육관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나무를 나눠줬습니다.
충주시의 행사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충주산림조합이 함께 했는데요, 산수유‧블루베리‧자두 등의 나무를 나눠주며 산림을 보호하자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31일>

**충북도 주최 ‘바이오 코리아’ 어제 서울 코엑스서 팡파르 (이득수 기자)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코리아 2016’이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융합바이오, 컨설팅 등 다양한 바이오 산업전시 품목들로 구성되는 전시회와 보건산업의 미래기술, 바이오제약 등의 주제로 열리는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구성됐습니다.
미래신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를 다루는 ‘바이오 코리아’는 국내외 약 300개 기업이 참여해 4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늘 위 응급실’ 닥터헬기 청양서 첫 임무완수 (이용현 기자)

시간이 생명인 응급환자들을 위한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 알고 계시나요? 충남 닥터헬기가 청양에서의 첫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지난 29일 청양에서 떡을 먹다가 목에 걸려 심정지가 발생한 80대 환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119 구급차를 타고 보건의료원에 도착해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장시간 호흡을 하지 못하고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위험한 상황에 처하자 의료진은 곧바로 충남 닥터헬기를 요청했습니다.
닥터헬기는 신속하게 환자를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해 안전하게 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1일>

**막오른 선거전… 마지막엔 누가 웃을까 (김홍민 기자)

20대 총선 선거기간이 개시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각 당은 필승전력과 목표를 밝히며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타당성 있고 실천 가능한 공약으로 선거전을 치르겠다는 각오를 밝혔고 더불어민주당은 위원장과 위원을 중심으로 맞춤형 선거운동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국민의당은 ‘민생정치 실현’을 내세워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밝혀 각 당이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충주, 카라반 캠핑지 요람 ‘부상’ (이현 기자)

자연과 함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카라반. 봄을 맞아 카라반 캠핑족들이 충주를 찾습니다.
국내 최초의 알빙 전문지 ‘더 카라반’은 1~3일 세계무술공원에서 ‘중원의 역사와 문화체험’을 주제로 캠핑 행사를 엽니다. 전국에서 카라반 50여 대와 캠핑족 200여 명이 충주에 모여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지를 답사합니다.
이어 다음 달에는 대규모 카라반 대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클로징>

4월이 시작되는 오늘, 만우절입니다.
무슨 장난을 칠까 고민하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3월 다섯째 주 뉴스있슈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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