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문화산책 - 웹드라마 '도플갱어 (Doppelganger)'
등록일 : 2016-04-15 15:48:24
<오프닝>

안녕하세요, 충청일보 김도원입니다.
뭔가 재미있는 걸 보고 싶은데, 뻔한 건 싫고 톡톡 튀는 걸 찾으시나요?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싶어도, 너무 길어서 부담스러우시다구요.
그런 분들을 위해 자꾸 틈날 때마다 손이 가는 “이걸” 준비했습니다.
열여덟번째 문화산책, 시작하겠습니다.



하루만에 20만, 누적 조회 수 천만. 몇 백억이 투자된 흥행 영화 이야기가 아닙니다. 참신한 소재와 개성 있는 내용으로 점차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장르, 웹드라마입니다.

웹드라마는 말 그대로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드라마를 말합니다. 최소 3분에서 길어야 2~30분의 짧은 러닝타임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때에 언제든지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또한 TV드라마보다 다양한 소재를 담을 수 있어 새롭고 신선한 작품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출연진도 점차 화려해지고 있어 젊은 층을 대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여기 이 모든 것을 충족시킨 웹드라마가 있습니다. 뉴욕 영화제 베스트 액션영화상을 비롯해 다수의 수상작을 남긴 강영만 감독이 제작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안하무인 인기톱스타 전민우에게 자신과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가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스릴러 드라마, <도플갱어>입니다.



도플갱어, 흔히 이야기하는 나와 똑같은 존재를 말합니다. 도플갱어를 마주치면 죽는다는 속설도 다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도플갱어란 어떤 존재일까요?

도플갱어는 독일어로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또 하나의 자신’을 만나는 일종의 심령 현상인데요, 도플갱어를 본 사람은 심장마비로 즉사하거나, 몇 개월에 걸쳐 서서히 죽어간다고 합니다. 왜일까요? 이것에 대한 대답 중 하나를 보면, 도플갱어는 자신의 육체에서 빠져나간 ‘영혼’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즉, 영혼을 잃은 육체는 오래 살지 못하는 것이죠.

이렇게 미스터리하면서도 비극적인 소재인 도플갱어는 문학 작품과 영화에서도 자주 쓰입니다. 웹드라마 <도플갱어>에서는 주인공 민우에게 호의를 베푸는 척 다가가지만 점차 민우를 위험에 빠트리는 존재로 등장하는데요. 과연 민우는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까요?



웹드라마 <도플갱어>는 증평에 위치해 있는 좌구산천문대에서 촬영을 진행해 아름다운 영상미를 더했는데요, 그 곳에서 맑고 깨끗한 밤하늘을 배경으로 탄탄한 배우들의 연기를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좌구산천문대에는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의 굴절 망원경과 밤하늘의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천체투영실을 갖추고 있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천체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보여집니다. 또한 주변 불빛에 의한 광공해가 적어, 밤에는 5등급의 희미한 별들 약 1,500여개, 낮에는 태양과 금성, 3등급의 별들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깨끗한 자연과 멋진 우주를 품고 있는 좌구산 천문대, 그 곳에서 펼쳐지는 도플갱어와의 추격전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됩니다.

<클로징>

웹드라마 <도플갱어>는 지금 바로 유튜브, 다음달에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웹드라마를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색다른 재미를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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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f6britalulp  2017-07-01 18: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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