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있슈!(News Issue) - 4월 넷째주 (강풍, 서원대, 와인, 양궁, 안철수)
등록일 : 2016-04-22 18:32:06
<오프닝>

안녕하세요, 충청일보 김도원입니다.

원래 개나리가 먼저 피고, 그 다음 벚꽃이 폈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개나리와 벚꽃이 동시에 만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이는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이 지구의 날인만큼 지구와 환경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4월 넷째 주 뉴스있슈 시작하겠습니다.



<18일>

**쓰러지고… 찢어지고… 가라앉고… (지역종합)

지난 주말, 충북 지역 곳곳에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1면입니다.

청주에서는 상가건물 간판이 추락하고, 보은군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져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비닐하우스 시설물도 속수무책이었는데요, 보은군에서는 비닐하우스 시설 3개동이 날아가면서 저압전선이 끊어져 일대가 정전이 되기도 했고, 진천에서는 시설하우스가 95동이나 쓰러졌습니다.

또한 청주공항에서는 강한 비바람으로 비행기가 22편이 결항되는 등 많은 불편함이 잇따랐습니다.



<19일>

**“서원대 폐과 결정 철회하라” 한국어문학과 학생들 반발

서원대가 한국어문학과와 공연영상학과를 폐과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한국어문학과 학생들이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5면입니다.

서원대 한국어문학과 학생들은 18일, 대학 행정관 앞에서 폐과결정 철회를 요구하며 마스크를 쓴 채 침묵농성을 벌였습니다.

학생들은 한국어문학과가 ‘신설학과’이기 때문에 폐과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고, 학교 측에서는 한국어문학과는 국어국문학과가 학과명이 바뀐 것이라며 대립하고 있는데요, 학생들과 손석민 총장은 19일 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대덕대 호텔외식과 ‘손맛’ 세계서 통했다 (이한영 기자)

대덕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의 손맛이 세계에서도 통했습니다. 11면입니다.

지난 12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WACS 세계요리경연대회에서 대덕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수상했습니다.

학생들은 한국조리사중앙회 대전‧세종‧충남 국가대표 선수단으로 참여했는데요, 학교 측에서는 항공비와 차량, 재료비를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힘썼습니다.



<20일>



**청주로 갈까 제천으로 갈까 철도박물관 1차 종착역은? (김홍민기자)

국토교통부가 1000억원대 규모의 국립철도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인데요, 그 장소가 청주가 될지, 제천이 될지 경쟁이 치열합니다. 1면입니다.

국토부는 지난 14일 충북도에게 후보지를 단수로 추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로 인해 도는 청주와 제천 중 한 곳을 결정해 곧바로 국토부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청주는 배후도시 인구가 100만명이 돼야 한다는 후보지 추천 기준 항목을 들어 어필하고 있고, 제천은 충북의 철도 중심지라는 역사성과 부지가 넓다는 점을 장점으로 들고 있어 과연 어느 지역이 선택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똑같은 와인은 가라… 색다른 맛 기대하세요 (김국기 기자)

‘와인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이 복숭아와 자두를 활용한 색다른 와인을 선보입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와인산업팀은 지역에서 생산된 복숭아와 자두를 이용한 와인을 개발했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12~14%로 상큼한 과일향과 함께 달콤하고 청량감 있는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번 와인 개발로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과일로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영동군은 2005년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된 후 43곳의 와이너리를 조성하고 해마다 와인축제를 여는 등 와인산업에 힘쓰고 있습니다.



<21일>

**청주시청 김우진 ‘태극마크 명중’ (오태경 기자)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선수가 평가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브라질 리우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스포츠 소식입니다.

김우진선수는 경북 예천에서 열린 2016 양궁 국가대표 1차 평가전에서 8점, 유성 LH연수원에서 열린 2차 평가전에서 8점으로 총 16점을 얻어 리우행을 확정지었습니다.

지난해 열린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 2015 국제양궁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김우진 선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22일>

**봄비에 마음까지 촉촉 (임동빈 기자)

요 며칠 봄비가 촉촉이 내렸는데요, 날씨는 조금 쌀쌀해졌지만 거리는 한층 더 푸르러졌습니다.

21일 오전 청주 성안길 입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입니다.



**"충북도민들 과분한 성원 '선물' 아닌 '숙제''김홍민 기자, 이한영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전을 찾아 대전,충청 총선 출마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정치면입니다.

안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이 선물을 주신 게 아니라 숙제를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장 드러난 실업과 불경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속히 경제 대화에 나서야 될 때라며, 정부 산업 구조개혁 계획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클로징>

에콰도르와 일본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에콰도르에서는 사망자가 5백 명이 넘었고, 일본 구마모토에서는 여진이 600번 이상 계속되는 안타까운 상황인데요.

피해상황이 무사히 복구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4월 넷째 주 뉴스있슈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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