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있슈!(News Issue) - 5월 둘째주 (석가탄신일, 무심천, 보문당, 이란, 공무원 등)
등록일 : 2016-05-13 19:04:42
<오프닝>

안녕하세요, 충청일보 김도원입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나흘간의 황금연휴, 잘 보내셨나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길 바랍니다.
5월 둘째 주 뉴스있슈! 시작하겠습니다.

<9일>

**무심천 수질 악화 주범 상류 생활 하수 유입 차단 (장병갑 기자)

청주를 관통하여 흐르는 무심천. 이 무심천이 오염되는 이유 중 하나는 생활하수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청주시가 이를 차단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4면입니다.

수질악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상류인 상당구 가덕면과 남일면의 생활하수가 꼽힙니다. 이 일대에서는 생활하수를 각 가정의 정화조 처리에만 의존해 하천으로 흘려보내기 때문입니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덕면과 남일면에서 청원구 옥산면의 종합 하수처리장으로 연결되는 52km 하수 관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충주 最古 서점 역사의 뒤안길로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의 가장 오래된 서점인 ‘보문당’이 66년의 역사를 마감했습니다. 충주의 1호 서점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보문당은 충주 토박이인 안병철 대표가 선친을 이어 2대째 운영해왔지만, 최근 인터넷 서점 등에 밀리며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폐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문당은 충주에서 교과서뿐만 아니라 잡지와 문구 도소매 분야의 효시로도 꼽혀, 서점 업계 관계자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10일>

**10억 달러 규모 이란 화장품 시장 ‘활짝’ (박성진 기자)

그동안 한국 화장품이 이란으로 수출될 때는 이란 식약청으로부터 화장품 시설에 대해 현지 실사를 받아야만 했는데요, 올해 말부터 제조소 현장 실사가 면제됩니다. 경제면입니다.

이번 합의로, 식약처가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제조소로 인정한 화장품 업체에 한해서 현지 실사가 면제됩니다. 또한 이란 내에 한국 화장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한국 화장품 홍보관’도 설립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란의 화장품 시장 규모는 10억 달러 수준으로, 앞으로 국내 화장품과 의료 기기가 이란 시장에 원활히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1일>

**‘여행비 갑질’ 공무원, 성매매까지 (장병갑 기자)

직무관련자로부터 중국 여행 경비를 수수한 청주시 공무원이 중국 현지에서 성매매까지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5면입니다.

청주시의 해외 투자 유치를 담당하는 공무원 2명은 지난달 중국 광저우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이들은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협회에게 노골적으로 경비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현지 여성 가이드와 성매매를 한 것으로 전해져, 경찰은 청주시의 감사 내용을 확인한 후 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12일>

**“충북 경제, ‘성장 A지역’ 분류” (이정규 기자)

충북 연구원이 지역 경제 성장 패턴과 시사점에 대해 분석한 결과, 충북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성장 A 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4면입니다.

이번 분석 내용은 지역 내 총생산과 생산 가능인구의 상대 비율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 결과 충북은 생산가능인구 증가율과 경제성장률 모두 전국 평균을 상회했습니다.

보다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2차 산업과 함께 경제 성장 동력을 다각적으로 확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환아‧가족 위한 ‘희망 쉼터’ 문 열었다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에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힐링센터가 전국 최초로 마련됐습니다. 12면입니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는 지난 11일 천안시 유량동에서 힐링 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모금한 후원금 3억여 원으로 마련된 곳입니다.

특히 장기 입원 치료로 학업이 중단된 아이들에게 교육과 정서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13일>

**내일 부처님오신날 (임동빈 기자)

내일은 부처님오신날입니다. 거리에는 형형색색의 연등이 줄지어 달려있는데요.

부처님오신날을 이틀 앞둔 12일, 청주시 대한불교수도원에서 불자들이 불공을 올리고 있습니다.

**청주공항 사건 반면교사 삼아 항공분야 안전‧보안 강화한다 (김홍민 기자)

청주국제공항이 올해 벌써 두 번이나 안전 관리에 구멍이 났는데요, 정부가 항공분야 안전‧보안 강화에 나섰습니다. 1면입니다.

청주공항에서는 지난 3월 18일, 여객기 두 대가 불과 10여 m까지 접근해 충돌할 뻔했던 사고가 있었고, 지난달 30일에는 민간차량이 활주로에 진입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타 항공사에 사례를 전파하고, 항공사의 조종사 안전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클로징>

내일인 14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봄 여행 주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여행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으니까요,
얼마 남진 않았지만 봄의 정취를 느끼러 떠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5월 둘째 주 뉴스있슈!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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