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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세종시, 충북도는 24일 대전에서 개최된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거버넌스 회의에서 국토부가 KDI(한국개발연구원)에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한다는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지 단 3개월만에 민자적격성조사 의뢰가 이뤄진 것으로 사업의 빠른 추진이 기대된다.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을 갖는 민자적격성심사에 통과돼야 실시설계,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은 이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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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늘어난 충북도가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단계별 저출생 대책을 확대한다.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생아 수 증가를 이어가기 위해 결혼·임신·출산·돌봄 등 단계별로 더 과감한 '도민 체감형 저출생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도는 행복한 결혼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신혼부부에게 결혼비용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받게 된다.도 소유부지를 이용해 청년 신혼부부에 반값아파트를 공급하기로 했다. 내년 분양을 목표로 현재 충북개발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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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30일 서울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신청 지자체 발표평가가 진행된다.충북과 인천, 수원, 성남, 시흥, 고양,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 등 전국 11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해 경쟁 중이다.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단으로 신속 지정을 검토할 수 있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혜택이 있다.정부 연구개발 우선 반영, 입주기관 국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예비타당성조사 특례 제공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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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학교급식 등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 51건, 수산물 71건, 가공식품 36건 등 총 158개 품목을 대상으로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 농도를 검사한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연구원은 방사능이 미량(1㏃/㎏ 이상)이라고 검출될 경우 추가핵종(스트론튬, 플루토늄) 검사를 진행하고 기준을 초과하면 해당 농·수·가공식품의 농 유통과 판매를 금지하고 전량 회수해 폐기한다고 설명했다.도내에서 현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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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충북도 도민홍보대사들이 충북의 대표 봄꽃축제인 청남대 영춘제 현장을 찾아 충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24일 도민홍보대사 40여 명은 영춘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도시농부, 영상자서전, 도시근로자, 문화소비 365 등 도의 주요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또 충북의 문화, 관광명소 등 여행지를 소개하는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1대1 대면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도민홍보대사들은 "도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고 충북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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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는 24일 청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도내 17개 대학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정책 관련 학술연구 및 자문 지원 △교육정책 관련 대정부 공동 대응 △학술 목적을 위한 교육 협력 및 정보인프라 활용 등 5가지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 도의회는 '충청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지역대학 발전에 노력해 왔다. 황영호 도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7개 대학과 소통 협력이 강화됨으로써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의 문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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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역점사업들을 상당 부분 삭감했다. 도의회는 지난 23~24일 4개 상임위원회별로 도가 제출한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넘겼다.심사과정에서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5억5500만원, 행정문화위원회 3억5000만원, 산업경제위원회 2억9300만원 등을 줄였다. 건환소위는 휴양림 숲속의 집 확대 조성 12억2800만원, 수목원 교육·체험시설 조성 7억1000만원, 덕동생태숲 보완사업 4억6700만원 등 이른바 '트리하우스'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이 사업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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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장을 놓고 원내 1당인더불어민주당 6선에 오른 조정식·추미애 의원이 경합할 것으로 예상됐던 판세에 5선에 성공한 정성호 의원이 뛰어들어 3파전으로 확대됐다. 여기에 5선인 김태년·안규백·우원식·윤호중 의원도 가세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들 후보자들은 국회의장의 정파적 중립 의무를 흔드는 발언을 내놓아 우려가 우려되기도 한다.국회의장은 최대 의석을 확보한 제1당 소속 의원이 맡게 된다. 관례상 1당의 최다선 의원이 맡아왔는데 이번 4·10총선에서는 6선에 성공한 조정식 전 사무총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중 한 사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4.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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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차관급)에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내정했다.또 1급인 우주항공임무본부장에는 존 리 전 미국항공우주국(NASA) 본부장을, 우주청 차장에는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을 각각 발탁했다.성태윤 대통령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5월 27일 출범하는 우주항공청 고위직 인선을 발표했다.성 실장은 윤영빈 초대 우주항공청장에 대해 "1996년부터 서울대 항공우주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로켓추진연구실을 이끌고 있다"며 "액체로켓, 가스터빈 엔진 등의 연구를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4.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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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지난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거나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청와대 영빈관에 초대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최일선 현장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4.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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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첨단 무기체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이 24일 경남 창원시에서 막을 올려 27일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등이다.참가업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시스템 등 한화그룹 방산 3사를 비롯해 현대로템, LIG넥스원, STX엔진, SNT다이나믹스, 범한산업 등 한국의 대표적 무기체계 개발업체와 부품업체 60여 곳, 밥콕코리아, 롤스로이스, 다쏘시스템코리아 등 해외기업 10여 곳 등이다.방위사업청 해양기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정치일반
이득수 기자
2024.04.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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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의회가 24일 27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5월 3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박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구정질문과 현장방문, 조례안 등의 안건이 상정돼 있다"며 "우리 구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기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임시회에서는 도시복지위원장 보궐선거가 실시돼 국민의힘 소속 오관영 의원이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또 나선거구 의석 공석에 대한 보궐선거 실시 여부에 대한 결정도 이뤄졌다.이번 임시회는 25~26일까지 현장방문과 29일에는 조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4.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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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으로 육해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중장 이상 진급 및 보직 시에는 대통령이 삼정검에 보직, 계급, 이름이 새겨진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 준다.윤 대통령은 환담에서 군 최고의 계급인 대장으로 진급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과 배우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어느 때보다 엄중한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4.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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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실 직원들과 함께 이관섭 비서실장 퇴임 및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취임 인사 행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퇴임식 후 청사를 떠나는 이 실장의 차 문을 직접 여닫아 주고, 이 실장이 탄 차가 멀어질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았다.이 전 실장은 퇴임 인사에서 "여러 가지 과제들을 많이 남겨두고 떠나 죄송스럽지만, 우리가 추진했던 여러 개혁 과제들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가 소통과 상생의 정신으로 긴 호흡을 가지고 간다면 풀지 못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4.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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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5일 출범하는 윤석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대한의사협회(의협)과 대한전공의협의회(전공의협) 등 의료계가 참여하지 않더라도 가동할 계획이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3일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료개혁특위는 27명 구성되며, 의협과 전공의협에 두 자리를 배정했지만, 의협은 공개적으로 참여를 거절했고 전공의협은 답이 없다"며 "나머지 25명이 확정된 마당에 언제까지 기다릴 순 없어서 우선 25일자로 출범해 의료개혁 과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의사단체가 정부와 협상에 응하지 않은 채 의대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4.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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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전후 자신과 함께 당을 이끌어 왔던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을 한 자리에서 과거 검사 시절 좌천됐던 때를 언급하며 "이런 시간에 익숙하다. 이 시간을 활용해서 내공을 쌓겠다"며 의지를 다진 것으로 전해졌다.23일 정가 소식통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지난주 시내 모처에서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한 전 위원장은 지난 11일 4·10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겠다면서 지난 사퇴한 뒤 자택에서 칩거해왔으며 외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위원장은 지난주 19일 윤석열 대통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4.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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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충북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충청북도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산업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 수요기업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사고위험이 높은 산업현장의 안전 강화를 목표로 고위험 사고 예방·관리 시스템과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앞서 2023년에 AI·메타버스 기반 관제 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요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화재, 끼임(안전장비), 쓰러짐(넘어짐), 충돌, 낙하 등 산업안전 유형 5종에 대한 AI 솔루션 실증을 지원한 바 있다.올해는 AI·메타버스 기반 관제 플랫폼을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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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23일 융합원 기업연구관에서 '2024년 1차 수소산업 육성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 주최, 융합원 주관으로 지난 12회까지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했던 교류회를 이어받아 융합원으로 운영기관을 변경해 진행한 첫 행사다.△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안내 및 우수성과 공유(박병욱 충북테크노파크 팀장) △수소산업 인력양성 현황 및 지원사업 소개(황윤주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실장) △수소인프라 주요사고 분석과 제도개선 사례(탁송수 융합원장) △기업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접수(융합원) △수소제품 시험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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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일반산업단지 21곳을 새로 지정한다. 도는 올해 1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변경 수립해 고시했다고 23일 밝혔다.변경된 계획에는 청주 오창나노테크산단과 충주 법현일반산단, 영동 황간일반산단 등 총 1700만㎡의 21개 일반산단이 포함됐다.지역별로는 청주시 4곳, 충주시 등 북부권 6곳, 음성군 등 중부권 9곳, 보은군 등 남부권 2곳이다.규모로는 청주 넥스트폴리스 일반산단이 188만2000㎡로 가장 크고 충주 북충주IC 일반산단 169만1000㎡, 음성 삼성테크노밸리 일반산단 160만2000㎡, 충주 금가 일반산단 158만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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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건강한 결혼문화 조성 조례안'과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3일 416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김정일 의원(청주3·국민의힘·사진)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결혼에 대한 도내 청년층의 부정적 의식을 변화시키고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사항을 골자로 한다. 예비부부의 개성과 결혼 의미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결혼식 문화 창출을 통해 고비용 폐습을 개선하고 결혼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3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