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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냄새 없이 간편하게 휴대·보관할 수 있는 '캔'(Can·깡통) 제품이 오는 5월부터 청주국제공항에서 정식 판매된다.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 간 캔김치 공급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과 납품 물량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뒤 오는 5월 1일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국산 100% 원재료로 만든 못난이 캔김치는 일반 썰은 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로 캔당 3500원에 판매한다.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해 유통기간이 3년으로 길고 냄새가 새어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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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농업기술원이 국내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스마트팜 재배시스템인 '간이비가림형 양액 재배 장치'를 개발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이 장치는 비닐하우스 내에 양액베드를 설치해 재배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비닐하우스 없이 야외 양액베드에 간이 비가림을 설치한다. 현재까지 나온 스마트팜 장치 중 가장 작은 크기로 설치 비용도 기존 방식에 비해 50% 저렴하다는 게 충북농기원의 설명이다.크기는 작지만 수위 조절 센서를 활용한 양·수분 자동 공급, 병해충 무인 방제 등 스마트팜 시설에 필요한 장치는 모두 갖추고 있어 노동력도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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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5~26일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지역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 kick-off(킥오프) 워크숍'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과기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북과기원과 과제 참여기업 7개사가 참여했다. 참여기업들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개요와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과제 참여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AI 기술 지원 및 멘토링 사례 관련 강연, 실무자 협의회, 품질관리 역량강화 지원 안내 등도 진행됐다. 지역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은 지역별 디지털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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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앙부처의 디지털 정책과 연계해 지역의 현안을 디지털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해 과기부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시범 프로젝트다.지역의 기초 디지털 역량을 점진적으로 강화하고 글로벌 성과 확대를 목표로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도와 충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업에 필요한 수요처 견적요구 분석 및 데이터 통합·관리, 최적의 원가 산출, 3D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까지 '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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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지역 선거구 당선인들이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첫 간담회를 갖는다. 25일 도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가 열린다. 충북지역 선거구에서 당선된 8명 모두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선인들을 축하하고 충북 현안 사업을 공유·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면개정이 필요한 중부내륙발전지원특별법과 청주국제공한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등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지난 4월 15일 김 지사는 "정파와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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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EI(Event Identity·상징물)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25일 조직위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EI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오는 7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국악엑스포의 주제와 개최목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국악의 매력을 충분히 담은 영동국악엑스포만의 로고, 캐릭터 등을 트렌드에 맞게 개발해 이를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함으로써 국악엑스포를 브랜드화 한다는 방침이다.조직위는 기본 및 응용디자인 개발, 전문가 자문회의, 온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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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5일 오전 10시 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시 생활임금 실태와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토론회는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민주노총대전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됐다.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원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생활임금제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토론 결과로는 생활임금제의 적용 범위 확대와 실질적 적용 필요성, 결정 과정의 투명성 강화 등이 제시됐다.또 정기적인 공청회를 통한 시민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4.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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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대전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전시의 자살실태를 고려해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조례안에는 자살예방계획의 수립과 시행, 자살통계 분석과 정보관리체계 구축 등이 포함돼 있다.민경배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살자, 자살시도자, 유족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 종사자들을 고려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4.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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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해 "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해 코로나 기간인 2020∼2021년을 제외한 경우 4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며 "서프라이즈"라고 평가했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청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민간 주도의 역동적인 성장 경로로 복귀했다"고 밝혔다.특히 성 실장은 "재정 주도가 아니라, 민간이 전체 성장률에 온전히 기여했다는 점에서 민간 주도 성장"이라며 "전기 대비 1.3% 가운데 민간 기여도가 1.3% 포인트 전체를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4.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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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한국산 K-9 자주포를 조속히 도입하기를 희망했다고 25일 국방부가 밝혔다.국방부는 응우옌 홍 퐁 베트남 포병사령관은 전날 하노이 인근 베트남 제204포병여단을 방문한 김선호 국방부 차관을 만나 이같이 언급했다고 전했다.응우옌 사령관은 김 차관에게 "지난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 K-9 자주포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고, K-9 자주포를 도입하게 되면 제204포병여단에 배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이에 김 차관은 "베트남의 K-9 자주포 도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국방부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앞서 지난 23일
정치일반
이득수 기자
2024.04.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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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료계·정부가 참여해 '의료개혁 4대 과제' 등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가 25일 출범했다.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9층 대회의실에서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지난 2월 1일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 토론회에서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 '의료개혁 4대 과제'와 함께 특위 출범을 발표한 지 약 3개월 만에 출범한 것이다.의대 증원을 놓고 정부와 갈등을 빚고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4.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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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하며 협치를 펴는 모습을 보인 것과 관련해 "윤 대통령이 내심으로는 영수회담도 하고 이렇게 해서 시간 끌고,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 재판 결과가 빨리 나와 분위기가 반전되기를 물 떠놓고 빌고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이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근본적으로 '내가 이재명 대표랑 협치를 하겠다' 이런 생각까지 가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영수회담 사전협의 과정이 길어지는 등 진통을 겪는 상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4.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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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세종시, 충북도는 24일 대전에서 개최된 CTX(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거버넌스 회의에서 국토부가 KDI(한국개발연구원)에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한다는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지 단 3개월만에 민자적격성조사 의뢰가 이뤄진 것으로 사업의 빠른 추진이 기대된다. 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을 갖는 민자적격성심사에 통과돼야 실시설계,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은 이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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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늘어난 충북도가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단계별 저출생 대책을 확대한다.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생아 수 증가를 이어가기 위해 결혼·임신·출산·돌봄 등 단계별로 더 과감한 '도민 체감형 저출생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도는 행복한 결혼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신혼부부에게 결혼비용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받게 된다.도 소유부지를 이용해 청년 신혼부부에 반값아파트를 공급하기로 했다. 내년 분양을 목표로 현재 충북개발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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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30일 서울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신청 지자체 발표평가가 진행된다.충북과 인천, 수원, 성남, 시흥, 고양,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 등 전국 11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해 경쟁 중이다.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단으로 신속 지정을 검토할 수 있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혜택이 있다.정부 연구개발 우선 반영, 입주기관 국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예비타당성조사 특례 제공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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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학교급식 등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 51건, 수산물 71건, 가공식품 36건 등 총 158개 품목을 대상으로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 농도를 검사한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연구원은 방사능이 미량(1㏃/㎏ 이상)이라고 검출될 경우 추가핵종(스트론튬, 플루토늄) 검사를 진행하고 기준을 초과하면 해당 농·수·가공식품의 농 유통과 판매를 금지하고 전량 회수해 폐기한다고 설명했다.도내에서 현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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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충북도 도민홍보대사들이 충북의 대표 봄꽃축제인 청남대 영춘제 현장을 찾아 충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24일 도민홍보대사 40여 명은 영춘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도시농부, 영상자서전, 도시근로자, 문화소비 365 등 도의 주요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또 충북의 문화, 관광명소 등 여행지를 소개하는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1대1 대면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도민홍보대사들은 "도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고 충북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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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는 24일 청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도내 17개 대학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정책 관련 학술연구 및 자문 지원 △교육정책 관련 대정부 공동 대응 △학술 목적을 위한 교육 협력 및 정보인프라 활용 등 5가지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 도의회는 '충청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지역대학 발전에 노력해 왔다. 황영호 도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7개 대학과 소통 협력이 강화됨으로써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의 문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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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역점사업들을 상당 부분 삭감했다. 도의회는 지난 23~24일 4개 상임위원회별로 도가 제출한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넘겼다.심사과정에서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5억5500만원, 행정문화위원회 3억5000만원, 산업경제위원회 2억9300만원 등을 줄였다. 건환소위는 휴양림 숲속의 집 확대 조성 12억2800만원, 수목원 교육·체험시설 조성 7억1000만원, 덕동생태숲 보완사업 4억6700만원 등 이른바 '트리하우스'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이 사업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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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장을 놓고 원내 1당인더불어민주당 6선에 오른 조정식·추미애 의원이 경합할 것으로 예상됐던 판세에 5선에 성공한 정성호 의원이 뛰어들어 3파전으로 확대됐다. 여기에 5선인 김태년·안규백·우원식·윤호중 의원도 가세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들 후보자들은 국회의장의 정파적 중립 의무를 흔드는 발언을 내놓아 우려가 우려되기도 한다.국회의장은 최대 의석을 확보한 제1당 소속 의원이 맡게 된다. 관례상 1당의 최다선 의원이 맡아왔는데 이번 4·10총선에서는 6선에 성공한 조정식 전 사무총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중 한 사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4.24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