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서한솔기자]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유달준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중학생과 고등학생 자녀를 둔 주부 L이라고 합니다. 한창 공부하는 나이의 자녀 때문에 엄마들을 만나면 온통 어디 학원이 좋은지 등 공부이야기 뿐입니다. 첫째 동석이는 고등학생인데, 대입을 앞두고 있어서 요즘 골머리를 앓고 있답니다. 그러던 중 집으로 온 학원 광고 전단지를 발견했습니다. “서울대 33명 배출, 성적이 오르지 않을 경우
[충청일보 서한솔기자]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김대현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애완견을 키우고 있는 A라고 합니다. 요즘 날도 더워지고 해서 제가 키우고 있는 애완견 리치의 털을 깎아주러 갔습니다. 지인을 통해 소개받고 갔던 강아지 미용실이라서 일단 신뢰가 갔어요.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들었는데 역시 시설도 깨끗하고 서비스도 친절하더라고요.A씨: 우리 리치 이발 좀 시원하게 해주려 하는데요. 워낙
[충청일보 서한솔기자]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유달준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인 K라고 합니다. 어느 날 급한 일로 인해 고속버스를 타고 출장을 가게 됐습니다. 날이 좀 더워서 가기 전 아이스커피를 사서 탔지요. 버스기사 아저씨께서 제 음료를 보더니 다 마시고 가는 것이 낫다며 음료수를 쏟을 위험이 있으니 갖고 타는 건 자제하라고 말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음료를 다 마시고 쓰레기통에 버린 후에 다
[충청일보 서한솔기자]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김대현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 C군입니다. 이번 황금연휴를 맞아 친구들과 놀이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새로 산 카메라도 개시하며 모처럼 재밌는 하루를 즐겼죠. 친구들과 놀러왔으니 기념으로 단체사진은 남겨둬야 하잖아요. 사진을 찍어줄 사람을 찾기 위해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어느 남학생이 아주 좋은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친구 사진을 찍어주는
[충청일보 서한솔기자]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유달준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저는 가정주부 Y입니다. 어느 날 홈쇼핑에서 마음에 드는 티셔츠를 방송하는 거예요. 제가 평소 충동구매는 잘 안하는데, 방송을 보니 정말 빠져들더라고요. 제가 원했던 면소재에 하늘하늘한 착용감까지. 마음에 안들 경우 100% 환불 교환이 가능하고 하길래 일단 사보고 마음에 안 들면 그 때가서 바꿔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검정색과 하얀색 티셔츠로 두벌
[충청일보 서한솔기자]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김대현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저는 야구를 좋아하는 야구광팬(B씨)입니다. 올해도 역시 야구시즌이 되어 평일 저녁과 주말이면 야구장을 제 집 드나들 듯이 갑니다. 그런데 복병이 생겼어요. 바로 뉴스에서 연일 보여주는 미세먼지 때문인데요. 제가 천식을 앓고 있어서 기관지가 좀 약하거든요. 야구를 정말 좋아하는데 미세먼지가 좀 심한 날에는 야구장을 다녀오면 그 다음날 몸이 안 좋더
[충청일보 서한솔기자]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유달준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H라고 합니다. 친구와 밥을 먹으러 한 식당에 들어갔어요. 신발 벗는 식당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이라고 친구가 추천을 해서 가게 됐지요. 제가 그날 새로 장만한 고급브랜드 구두를 신고 있어서 신발을 벗는 게 내키진 않았지만, 뭐 큰 일 일어나겠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신발장에 구두를 얌전하게 놓고 식당에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김대현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아파트에 살고 있는 학생K 입니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베란다 문을 열어놓곤 해요. 실내 환기도 되고 시원한 바람도 들어오니 좋더라고요. 그런데 저녁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습니다. 갑자기 담배 냄새가 확 나는 거예요. 저희집에는 담배 피는 사람이 없거든요. 이상하다 생각해서 베란다 쪽으로 가봤는데 냄새가 더 심해지는 거였어요. 내려다보니까 아래층 아저씨가 담배를 피고 있더
[충청일보 서한솔기자]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유달준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에 다니고 있는 P입니다.제가 아메리카노를 좋아해서 아침마다 B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자주 사먹는데요.어느 날이이었습니다.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사서 나오는데, 갑자기 커피가 셔츠에 뚝뚝 떨어지고 있는 게 아니에요. 당황해서 저는 그 카페로 다시 들어갔습니다.직장인 P씨: 직원분, 여기 봐요. 제 셔츠에 커피가 흘렀잖아요.이거 옷
[충청일보 서한솔기자]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유달준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저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B입니다.바쁜 아침 출근길이었습니다. 제 차 앞에 다른 차가 떡 하니 주차되어 있는 거예요. 요즘 많이 하는 이중주차인거죠.그 큰 차 앞에는 또 다른 차가 이중주차해 놓은 상태였고요.바쁜데다가 차도 큰 차라서 난감해 있었습니다.그때 경비아저씨가 오셔서 앞차를 밀어주셨어요.쿵! (차 부딪히는 소리)아저씨가 밀어주던 큰 차
[충청일보 서한솔기자]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곤혹스러운 일들! 누가 잘못했는지 알 수 없는 애매한 일들. 여러분의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유달준 변호사가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대학생A입니다. 대학교 3학년 무렵이던 2014년 9월 한 오피스텔에 입주했습니다. 보증금 2천만원, 월세 40만원이었습니다. 1년 계약이라 2015년 9월까지 지내게 되었죠.그러던 중 갑자기 오피스텔 주인이 바뀌게 됐습니다. 계약만기 시기가 되자 새 주인은 2016년 신학기쯤에 방을 내놓을 것이라며 2016년 2월까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