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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 충북도당이 오는 10월 26일 치러지는 충주시장 재선거 승리 지원을 위해 총력 체제에 돌입한다.충북도당은 8일 오후 3시 충주 시·도의원 합동사무실에서 제 10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충주시장 재선거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이날 운영위에는 오제세 충북도당위원장과 홍재형 국회부의장 등이 참석해 충주시장 재선거 승리를 위한 도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시·도의원 및 핵심 당원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충북도당은 이어 후보자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후보자 선정방식 등을 논의한다.공심위는 경선을
국회·정당
김동민
2011.09.0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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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10·26 충주시장 재선거 한나라당 공천에 실패한 김호복 전 충주시장(63)이 공천심사가 잘못됐다며 재심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 전 시장은 7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당 공천심사 과정에서 윤진식 국회의원이 특정 예비후보를 경선없이 단독 추천해야 한다고 주장해 경선이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경선절차에 의해 후보자를 다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윤 의원을 겨냥해 "특정인을 추천하려면 지구당 의견수렴과 여론조사 등 검증을 거쳐야 했다"며 "이런 절차를 무시한 윤 의원의 독선과 편견에서 비롯된 낙하산 공천
국회·정당
이현
2011.09.0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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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내년 양대 선거가 다가오면서 입후보 예정자들이 지지기반을 확산시키기 위해 금품·음식물을 제공하는 불법선거운동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며 "구·시·군 선관위에 특별 예방·단속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도 선관위는 특히 각종 경조사나 행사 등에 방문해 참석자에게 금품·음식물 등을 제공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선관위는 우선 각 정당, 입후보예정자, 각종 행사 관계자 등에게 방문·면담 안내 등을 통해 예방활동에 주력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금품수수 등 위법
국회·정당
김동민
2011.09.0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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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10·26충주시장 재선거 공천에서 고배를 든 한창희·김호복 두 전 충주시장들이 무소속 출마와 재심요구 등으로 반발하면서 한나라당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들은 전 시장이란 경력과 오랜 기간 충주에서 한나라당원으로 표밭을 일궈온 중량감 있는 주자들이어서 경쟁후보로 나설 경우, 한나라당의 표 잠식이 불가피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한창희 전 시장(57·한국농어촌공사 감사)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감사직을 마무리하고 충주시장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시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국회·정당
이현
2011.09.0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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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 소속 한 기초의원이 한나라당 소속 여성 기초의원의 특정 신체부위를 건드리는 등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 청원군의회 A의원은 지난 6월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소재 한 식당에서 열린 의원만찬회에서 식사를 하고 먼저 자리에서 일어난 여성의원을 붙잡는 과정에서 엉덩이를 치는 등 성추행했다는 후문. 당시 해당 여성의원이 발끈하자 당사자인 남성 의원은 "먼저 일어나는 것을 붙잡기 위해 손을 뻗다가 빚어진 실수였다"고 해명했고, 해당 여성의원은 본보 전화통화에서 "불쾌했지만, 즉시 사과하는 바람에 문제를
국회·정당
김동민
2011.09.0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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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 대전시당은 6일 당사 3층 강당에서 추석을 맞아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창희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윤석만, 한기온, 나경수, 송병대 당협위원장과 주요당직자 50여명이 참석해 쌀 모으기와 함께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오색빛깔 송편을 빚었다. 강창희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당원 한사람 한사람이 정성껏 빚은 송편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면서,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당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200Kg의 쌀과 정성을 담아 빚은 송편은 대전지역 노인,
국회·정당
남윤모
2011.09.0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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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송광호 국회 윤리특위 위원장(한나라당, 제천·단양)은 6일 "정부가 지난달 19일 한·미 FTA 후속대책으로 농·어업경쟁력강화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축산 등 시설현대화사업을 중심으로 2017년까지 당초보다 1조원 증액한 22조10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는데 (1조원은) 터무니 없는 적은 액수"라고 꼬집었다. 송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정부는 한·미 FTA가 체결되면 앞으로 약 15년 동안 무역수지라든가 제조업수지가 연 5~6조원 정도 증가하고, 농·어업은 연평균 약 8150억원 정도가
국회·정당
김성호
2011.09.0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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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6일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한 것이 오히려 안 원장을 대선주자급 반열에 올려놓는 효과를 낳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치권에서는 30% 이상의 압도적 지지율로 현 정부 출범 이후 여야 대권 후보들을 저만큼 따돌리며 독주하고 있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경쟁 구도를 형성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벌써 안 원장이 향후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야권 잠룡들과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경우, 그 파괴력은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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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안철수-박원순 단일화 합의'가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의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선두를 보여온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도가 어느 정도 박 상임이사 쪽으로 넘어갈지가 보선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갤럽의 지난 3일 여론조사에서 안 원장 지지율은 39.5%로 2위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13.0%)의 3배나 됐다. 반면 박 상임이사 지지율은 3.0%에 불과했다. 또 GH코리아의 3일 조사에서 안 원장은 36.7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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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 원장이 대중의 압도적 지지에도 불구하고 6일 서울시장 출마를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에 양보함에 따라 향후 그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서울시장 후보는 박 이사가 맡고, 내년의 대통령 선거는 안 원장이 나서는 이른바 '역할분담론'이 설득력있게 흘러나오고 있다. 안 원장은 지난 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의원과 다르게 시장은 바꿀 수 있는 것이 많다. 대통령이라면 크게 바꿀 수 있는데 저는 그럴 생각이 없다"며 대권이 아닌 서울시장직에 관심을 표명했다. 그러나 안 원장의 '출마설'만으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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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6일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박원순 변호사(희망제작소 상임이사)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박 변호사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박 변호사가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하면서 시민사회 운동의 새로운 꽃을 피운 분으로 서울시장직을 누구보다 잘 수행할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는 이번 서울시장 보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저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도 안다. 너무 감사하고 부끄럽다"며 " 제게 보여준 기대 역시 우리 사회의 리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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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일각에서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말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에 책임을 지고 오세훈 시장이 사퇴하면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으니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 국민정서에 부합한다는 주장이다. 서울지역의 한 재선 의원은 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한나라당 때문에 하게 됐다"면서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원희룡 최고위원도 "국민적 상식으로 봐서는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 맞지만 당의 논리로는 그렇게 하기 어려워 고민"이라고 말했다. 조전혁 의원은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0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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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6일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문제에 대해 "(보선에) 나가게 되면 무소속이죠"라고 말했다. 안 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장 보선에 출마하면 특정 정당과 같이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 원장은 또한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의 회동에 대해 "오늘(6일)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박 상임이사로부터) 연락이 아직 없어 일정을 못잡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서울시장 후보직을 박 상임이사에게 양보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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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돌풍'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무소속 출마를 검토 중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면서 여야 양강 구도를 형성해온 기존 선거판세에 일대 변화가 불가피하게 된 것이다. `안풍'(安風.안철수 바람)의 향배를 가늠하기 어렵지만 안 원장 지지가 기성 정치에 대한 반감, 불신에서 비롯된 측면이 큰 만큼 쉽게 사그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상당한 친분을 맺고 있는 박원순 변호사와 후보 단일화 논의에 들어간 만큼 안 원장의 서울시장 보선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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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대표는 5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서울시장 출마 움직임에 대해 "정치권이 부추겨서 망가뜨리는 것은 안타깝지만, 본인도 간이 배 밖으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안 원장 같은 분은 유능한 과학자로, 컴퓨터 백신 전문가로 유능한 사람이니 그 분야에서 세계 1등이 되게 해 줘야 한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이름이 나고 했다고 해서 정치권으로 들어오고 하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겠느냐"며 "(그의 서울시장 출마는) 본인을 위해서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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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검토해온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야권 통합후보로 거론되는 박원순 변호사(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놓고 협상에 들어갔다. 박 변호사가 백두대간 종주 일정을 앞당겨 5일 밤 귀경함에 따라 이르면 6일 시내 모처에서 회동을 갖고 단일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두 사람이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면 결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으로 서울시장 보선의 구도와 판세가 급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등은 선거 승리를 위해 야권 통합후보를 추진할 방침이고, 한나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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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이 10·26 충주시장 재선거 후보로 이종배 전 행정안전부 차관(64)을 확정한 것을 놓고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예측된 '네거티브' 성명전을 벌였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5일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이 이종배씨를 공천한 것은) 충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적합한 후보를 공천하라는 충주시민의 열망을 철저히 무시한 채 밀실에서 공천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 후보는 차관으로 승진된 지 100여일 만에 공직을 버리고 한나라당에 입당했다"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라고 승진을 시켰더니 차관직을 개인의 경력 포장용으로
국회·정당
김동민
2011.09.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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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흥덕갑)은 5일 청주시 흥덕구 모충초~수곡1동 우체국간 1.5㎞에 대한 보도정비공사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곳은 기존 보도블럭이 노후돼 사업이 완공될 경우 주민통행 편의와 함께 도시미관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는 게 오 의원의 설명이다. / 서울=김성호기자
국회·정당
김성호
2011.09.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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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10·26 충주시장 재선거에 출마할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후보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한나라당은 5일 열린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예비후보자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인 이종배 전 차관을 후보자로 결정했다. 한나라당 이종배 후보를 확정하자 나머지 공천희망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재충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58)은 이날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략공천 방식의 내정이었다"고 전제한 뒤 "불공정한 공천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다른 방식으로 이번 선거를 완주할 것"이라며 사실상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국회·정당
김동민·이현
2011.09.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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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5일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야권 대통합의 시발점이고 시금석"이라며 "한나라당에 반대하는 이들은 모두 한배를 타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통합 후보를 내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진보진영의 공동정부를 이뤄 서울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발언은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을 시사한 뒤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게 야권 통합후보 경선에 참여할 것을 우회적으로 촉구한 것으로도 해석돼
국회·정당
천정훈
2011.09.05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