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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는 올해부터 이시종 지사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충북도 지정예술단' 선정결과를 공고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1월14일까지 공모된 연극, 무용, 국악, 다원예술 분야의 예술단체 12개 단체(연극6·국악5·무용1)를 대상으로 40여 일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다. 도는 이를 위해 구성한 선정 심사위원 12명을 모두 타 시·도 전문가들로 위촉해 사업계획서 등을 검토하는 서류심사와 운영계획 등에 대한 인터뷰 심사 등 공정하고 엄정한 절차를 거쳤다. 심사 결과 국악분야는 놀이마당 울림(대표 구본행)을 선정했고, 연극분야는
정치일반
김동민
2011.02.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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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 현직 공무원 2명이 충북대 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재원 유전공학팀장(42)과 김환희 주무관(33·여)이다. 최 팀장은 96년 공직에 입문해 각종 현안업무에도 불구하고 '소 수정란과 단위발생란의 발달에 관한 유전자 분석' 논문으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2년부터 도내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수정란이식 사업을 실시해 한우송아지 4510두를 생산, 약 90억 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했으며 지난 2003년에는 전국 최초로 체세포복제를 이용한 쌍둥이 복
정치일반
최호영
2011.02.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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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유병국 충남도의원(천안제 3선거구)이 충남도와 산하 기관들이 장애인복지시설이나 장애인복지단체가 생산한 제품을 수의계약으로 우선 구매토록 하는 조례 제정을 대표 발의했다. 유 의원은 조례 제정과 관련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을 공동 발의해 충남도의회에 상정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충남도와 일선 시·군과 산하기관, 도 산하 출연, 투자, 출자기관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때 장애인복지시설이나 장애인복지단체, 중증장애인생산품시설에서 만든 제품을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충남도지사가 장애인생산품
정치일반
김병한
2011.02.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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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속보=정우택 전 충북지사의 과학벨트 '충북 실리론'에 대해 민주당 충북도당이 '충청권 분열 노린 출구전략'으로 반박하고 나서면서 지역 정·관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27일 성명을 통해 "정우택 전 충북지사가 과학벨트와 관련 '충북 실리론'을 주장했다"며 "이는 충청권 분열을 노린 출구전략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충북도당은 이어 "과학벨트 충청권 공조의 핵심은 '충청권 상생'으로, 세종시를 거점지구로 하고 대덕과 오송·오창을 기능지구로 묶어 충남·북과 대전을 골고루
정치일반
김동민
2011.02.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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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3월 개학과 더불어 충북도내 초·중학교 무상급식이 전면 실시된다. 전국 16개 광역 시·도 중 처음으로 무상급식을 시행하는 것이다.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7일 무상급식 총 소요액 740억 원(급식비 650억+인건비 90억 원) 중 340억 원을 충북도와 12개 시·군이 부담하고 도교육청이 400억 원을 분담하는 내용을 합의했다. 오는 2013년부터는 분담비율을 50대 50으로 하는 것으로 곁들였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2일부터 도내 의무교육 대상 학생(초·중학생과 특수학교 고교과정 학생)16만 4000여
정치일반
김동민
2011.02.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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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제9대 충북도의회가 집행부 견제를 스스로 포기하는 우를 범했다. 충북도의회는 지난 25일 김형근 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상임위원장단 회의를 가졌다. 오는 3월 8일부터 열리는 제298회 임시회를 앞두고 제9대 의회 개원과 동시에 도입한 '일문일답식' 도정질문 운영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였다. 도의회는 이날 도의원들의 도정질문 횟수를 의사일정에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부여하되 상임위원회별 안배를 통해 도정전반에 대한 질문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행정·지자체
김동민
2011.02.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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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 윤경식)이 오는 28일 오후 2~4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1층 회의실에서 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충북도당 내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송태영)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객관적인 데이터와 전문가들의 식견을 토대로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의 타당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송태영 위원장을 좌장으로 '과학벨트 성공 조건과 유치전략'을 주제로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김용균 교수의 주제 발표, 강희재 충북대 물리학과 교수, 박상연
정치일반
김동민
2011.02.2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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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는 24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 문제와 관련, "대통령과 정부 여당, 민주당에 경고한다. 세종시수정안 논란으로 받은 충청인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상황에서 더 이상 충청인을 우롱하지 말고 자신들이 한 말에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연설에서 "과학벨트 문제는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직결될 뿐 아니라 지역갈등과 제2의 국론분열 사태를 초래할 수도 있는 중대 현안"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서도 "미
정치일반
김성호
2011.02.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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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오제세)이 당 소속 지방의회의원 및 핵심 당직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kt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오제세 위원장과 홍재형·노영민·변재일·정범구 국회의원과 민주당 소속 지방의회 의원, 핵심 당직자등 모두 200여 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은 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보육, 과학벨트 사수 등 민주당의 핵심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당원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민주당의 정체성 확립과 관련해서는 정범
정치일반
김동민
2011.02.2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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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천안에서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수도권전철 연장 운행 사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가철도망계획 포함에도 불구하고 천안-독립기념관-청주공항을 잇는 신선과 천안-전의-조치원-청주공항을 잇는 기존선 등 2개 노선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 주체인 기획재정부가 단일노선 확정 후 예타 실시를 내세우며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민주당 홍재형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양승조·박병석·노영민·오제세·변재일 의원은 24일 국회 부의장실로 기재부 유성걸 차관을 불러 2개 노선 모두에 대한 예타 실시를 강하게 요구했다. 홍 부의장 등은
정치일반
김성호
2011.02.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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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인재양성재단은 24일 올 상반기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상반기 선발인원은 총 300명으로 고등학생 150명, 대학생 150명이며, 장학금은 고등학생 9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으로 총 4억 35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도민 및 도민의 자녀로, 국내 고등학생, 국내·외 대학생이다.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에는 과거 5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사실이 있어야 한다. 접수방법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www.chrdf.or.kr)에서 온라인
정치일반
김동민
2011.02.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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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적정한 영향관리를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가 불균형한 사람 중 소득 수준이 가구 규모 별 최저생계비 200%미만인 자에게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기간은 영아 1년, 1이상~6세미만 유아는 6개월마다 대상자격을 확인하고 최고 6년간 지원하며, 임산부는 6주, 출산부는 출산 후 6개월까지 모유수유부는 출산 후 1년까지 지원한다. 대상자는 각 시·군 보건소를 통해
정치일반
최호영
2011.02.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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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시 흥덕구가 24일 청주·청원 상생 발전을 위해 청원군 내수읍 지역에 노면 청소차를 지원해 청소를 실시했다. 흥덕구의 청원군지역 노면 청소차 지원은 지난해 11월 청주·청원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한 시책으로 매주 1회 환경미화원의 인력 만으로 청소가 어려운 지역을 청원군에서 청소 지원을 요청해 청주시에서 노면청소차와 환경미화원을 지원, 청소를 했다. /김헌섭기자 wedding20045@ccdailynews.com
정치일반
김헌섭
2011.02.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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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남도가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출범실무준비단 8명을 포함한 4급이하 49명에 대해 3월1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충남도가 발표한 인사안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세종시 출범준비단을 지원하기 위해 유능한 공무원을 내부공모를 통해 2명(5급 1명, 6급 1명)을 선발 행정안전부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도는 자치행정국 소속에 세종시 출범실무준비단의 구성하고 실무준비단장에는 도정발전과 기여도, 성과 및 역량중심의 능력있는 공무원 중에 현재 행정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영범사무관을 승진 발령하는 등 총 8
정치일반
장중식
2011.02.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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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도가 5개 분야 7개 관광상품에 대해 '충북 알짜배기 관광상품'을 선정했다. 도는 웰빙여행, 드라마, 역사·문화, 녹색체험, 기타(오송역, 기차상품) 등 5개 테마에 청풍문화재단지 및 수안보온천 웰빙여행, 수안보 온천과 함께하는 주말 웰빙투어, 드라마 명소(제빵왕 김탁구·선덕여왕)찾기, 충북 속살찾기, 삼년산성 속리산 걷기, ktx타고 떠나는 청남대 기차여행, 충북 인기관광지 베스트 등 7개 상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상품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운영·지원하고 회당 30인 이상, 도내 관광지 2개소 이상 관광, 1식 이
정치일반
최호영
2011.02.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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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청주시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1차 청주시 예산 참여 시민위원회를 여는 등 시민참여예산제 활동이 본격화됐다. 이날 예산 참여 시민위원회는 김한기 위원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과 시정 설계를 설명하고, 예산 편성과 관련된 의견서 제출에 대한 사항을 안내했고, 위원회 활동 방향 등 위원간 자율토론으로 진행됐다. 시민위원들은 현재 각종 지역 현안사업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도로·교통·공원 관련 등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 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정치일반
김헌섭
2011.02.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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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대전시의회가 24일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정책개발과 대전교육 문화 창조를 위해 '미래교육연구회 창립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된 미래교육연구회 회장에는 김동건 의원, 간사에는 오태진 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곽영교·임재인·심현영·김경시·강영자·김인식 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김동건 미래교육연구회 회장은 "교육정책은 해마다 바뀌고 있으나 건설적 담론이 부재하다"며 "교육주체인 교육자들이 중심이 돼 교육정서를 바르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과거 교육패러다임은 이미 생명력을 잃어
정치일반
이영호
2011.02.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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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정부가 과학벨트 후보지에 대한 연구조사를 통해 유력후보지를 선정했지만 후보지를 공개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들의 불필요한 유치경쟁과 정치적 논란을 부축이고 있다고 김호연 국회의원이 지적하고 나섰다. 24일 한나라당 김호연 국회의원(천안을)은 지난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제출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연구'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과학벨트 특별법이 정한 기준을 근거로 거점지구와 기능기구 후보지역을 선정했으나 당시(2010년 8월) 법률안이 확정되지 않아 후보지에 대한 구체적 명기가 빠져 있다
정치일반
김병한
2011.02.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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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구제역 파동으로 멈칫했던 청주·청원 통합작업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청주·청원 통합시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연구용역 업체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선정됐다. 청주시와 청원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통합시의 구체적인 발전방향이 담길 '청주·청원 통합시 모델 제시를 위한 연구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의를 열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서 공모에는 2개 업체(기관)가 응모했는데 군은 기술지식 능력, 사업 수행계획, 제안내용의 적합성, 자료조사 및 분석의 적정성, 연구결과의 현실적용 가능성 등 항목을 토대로 과
정치일반
이능희
2011.02.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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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충북 경제자유구역이 타 지역과 차별되기 위해서는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될 수 있는 외국 병원과 연구소 투자협약(mou)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권평오 지식경제부 fez 기획단장은 지난 23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전국 4곳 지자체가 신규로 fez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타 지역과 차별화 전략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 6곳 fez의 중점 유치업종은 △안천-국제비즈니스·고도지식기반산업·국제물류업·관광레저 △부산·진해-국제비즈니스·첨단부품소재·물류업·여가레저
정치일반
김동민
2011.02.24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