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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이달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임업직불금은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지급 대상으로 인정되므로 기한 내 신청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에서 가능하다.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며 “신청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신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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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체육행사와 문화행사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세종시민운동장이 시민의 체육활동 공간으로 확대 운영된다.세종시는 시민이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내면 세종시민운동장 천연잔디구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를 오는 6월 말 개정한다고 19일 밝혔다.조례가 개정되면 일반 시민들이 천연잔디의 부드러움과 푹신함을 느끼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세종시설관리사업소는 천연잔디 유지 관리를 위한 용역을 발주하는 등 전문적인 잔디 관리를 추진 중이다.정희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체육시설 유지 관리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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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9일 부산에서 열린 ‘59차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지역발전과 연계한 지자체 중심 범정부 대학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의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이날 임시총회에는 최 시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와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임시총회 안건으로는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최 시장은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에 대한 논의과정에서 고등교육 재정지원정책 등 변화에 따른 시‧도 재원 부담 대책을 함께 논의할 필요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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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세종시 출산율이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세종지역 올해 1분기(1~3월) 출생아 수가 700명대로 떨어졌다.이런 추세라면 올해 0.9명대마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통상 연말로 갈수록 출생아 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세종지역 출생아 수는 7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감소했다. 1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5년 전인 2019년 같은 기간 출생아 수(1056명)의 70% 수준이다.출산율이 급감한 주요 원인은 혼인이 줄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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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지난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2024 정기회의를 열고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했다.이번 회의에는 29명의 서포터즈 회원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또 대전세종연구원의 염인섭 강사가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도시공간 조성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서철모 구청장은 "도시공간 조성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에 참여한 염인섭 강사에 감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서포터즈를 응원한다"고 말했다.'여성친화도시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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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가 오는 6월까지 '2024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마련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구는 이번 정리 기간에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활용해 체납액을 즉시 전자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또 고질적인 체납자는 재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공정보 등록 등의 강력한 징수 조치를 시행한다.세외수입 체납액의 경우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가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노후 차량 등 실익 없는 장기 압류재산은 일제정리를 통해 정리보류할 계획이다.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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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이 지난 19일 ‘64주년 4·19혁명 진원지 표지석 헌화식’에 참석해 민주화운동 참여자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존경을 전했다.이날 행사는 (사)대전·세종·충남 4·19혁명회(회장 최영상) 주최·주관으로 개최됐으며, 3·8기념사업회 회원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그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 5일 우송고(前 대전상고)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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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는 지난 18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악성 민원 상황에 대응하는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직원 보호에 나섰다.이번 훈련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한 조치로, 민원담당 직원들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의 훈련상황은 정보공개 청구 민원인이 담당공무원에게 폭언ㆍ폭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했다.훈련절차는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진압과 인계 순이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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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목재친화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적으로 4박 5일간의 일본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출장에서는 유성의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송봉식 구의회 의장과 함께 사회도시위원회 의원들, 산림청 산하 비영리법인 (사)Woodism목재이용연구소가 동행했다. 그들은 삿포로, 아사히카와, 키타미의 목재 관련 기관을 방문해 목재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목재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지자체 단위의 탄소 중립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정책 연수를 통해 목재 산업 진흥과 탄소 중립 실현에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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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의 강창희 위원장이 19일 오후 3시 한국언론진흥재단을 방문해 김효재 이사장과 상호협력을 논의했다.강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국제종합경기대회로, 충청인들의 기대와 열망이 담겨 있다”며 “대회의 흥행과 성공을 위해 재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에 김 이사장은 ”대회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뉴스와 광고가 송출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신속한 광고료·수수료 집행도 문제없도록 돕겠다“고 화답했다.조직위원회는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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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민간분야 중대시민재해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적용 이후에도 많은 소규모 사업장들이 중대시민재해 대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전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대재해법 주요 내용을 담은 홍보지 3만 부를 제작하고 배포하고 있다. 또 시 공식 SNS와 지하철, 시내버스정류장 단말기 전광판 등을 활용해 대중에게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시 홈페이지 Safe대전 자료실에는 중대시민재해 안내서를 공개해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배경인 2018년 태안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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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가 이달 22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기동단속반을 본격 운영한다.기동단속반은 2인 1조로 구성돼 도보 단속이 아닌 전용차량을 통해 중구 전역에 걸쳐 PM 단속활동을 벌인다.PM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구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PM 단속요원 2명을 채용하고 단속을 강화해 왔다.그 결과, 단속 건수가 월평균 10건에서 585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도보 단속의 한계로 인해 원거리 단속과 민원 처리에 제약이 있었다.이에 구는 PM 단속차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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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9일에 대전현충원 보훈미래관에서 2시간 동안 보훈스쿨이 개최됐다.이 행사는 위패실 관람,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보훈찾기 등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했다.국립대전현충원은 청소년 등 미래세대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웁니다'라는 주제로 보훈스쿨을 개최했다.이 보훈스쿨은 나라사랑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40명을 대상으로 현충탑 참배와 위패실 관람을 시작으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보훈찾기 활동 등을 통해 약 2시간
대전·세종
이한영 기자
2024.04.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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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득원 행정부시장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59차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방재정 투자사업의 심사제도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유 부시장은 중앙부처의 중복 평가로 인한 사업 지연과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지방재정 투자사업의 심사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유 부시장은 대전시의 홍보 사항으로 8월에 개최 예정된 '2024년 대전 0시 축제'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유 행정부시장은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시도 간 공조와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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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경찰학과 박미랑 교수가 2기 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앞으로 3년간 자치경찰 위원으로 활동한다.임명식은 19일 대전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박 교수를 비롯한 7명의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박 교수는 고려대 법학박사(형법) 학위를 받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한남대 경찰학과 교수로서 지역사회와 학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는 경찰 업무 중 시민과 밀접한 자치 경찰 사무인 △생활안전 △여성·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등 사회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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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자매도시 35주년을 기념해 19일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과 경제사절단 환영 리셉션 행사를 열었다.이번 방문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의 두 번째 만남으로, 2023년에는 시애틀시에 위치한 기업들과 대전의 기업들 간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시장이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대전을 방문한 경제사절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T-모바일, 에버그린 등 세계적 기업과 워싱턴주 의회, 시애틀·타코마 항만청,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워싱턴대학, 워싱터주립대 등에서 온 정계·재계·학계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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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19일, 봄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시청사 북문 앞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개최한다.헌혈 운동은 봄철 나들이와 가정의 달을 맞아 혈액 수급이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돼 마련됐다. 대전시청 북문 1층 입구에서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헌혈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7일 이상, 확진자의 경우 격리해제 후 10일 이상 경과해야 가능하다. 헌혈 전날에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며, 헌혈 전에는 반드시 식사를 해야 한다.손철웅 시민체육건강국장은 "헌혈 참여자는 간기능검사 등 10여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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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2일부터 "대전인문학포럼"을 개최해 청년 취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열고 있다.이번 포럼은 "인문학,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청년 취창업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해 진행되며, 2005년부터 이어져온 대전시민들과 충남대학교의 인문학적 가치 공유의 장으로, 올해에는 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포럼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각각 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인공지능시대의 창의융합적 상상력과 질문하는 인간', '인문학과 창업', '동네캠퍼스 동네에서 허물기', '도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 등 다양한 주제로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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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 대전시, 세종시와 협업해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관광 기업에게는 인건비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청년에게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4~12월까지 2회에 걸쳐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대전·세종 내 관광기업 또는 관광과 관련된 아이템으로 개인·법인 사업자가 등록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각 기업당 1명의 인건비 지원과 함께 각종 교육과 행사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1차 모집에서는 10명이 3개월 간 지원되며, 2차 모집은 9월에 일자리 박람회에서 진행된다.대전관광공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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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가 '2024 마을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12개의 마을축제를 선정했다.마을축제 지원사업은 지역 사회의 활력을 되살리고 지역의 역사성과 향토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행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각 축제에 1250만원씩 모두 1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선정된 축제로는 △삼성동어울림한마당 축제 △7회 신인동마을음악회 △용수골 어울림 한마당 △판암1동 식장산 어울림 축제 △3회 봉이마을 가족사랑 한마당 △산내동 3회 플라타너스 축제 △설레는 홍도동 연분홍 축제 △6회 용전한마당 축제 △2회 자양동 한마음 축제 △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8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