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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동면 내판리의 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세종시 로컬푸드과 직원 15명은 지난 19일 일손돕기에 참여해 못자리 설치에 필요한 상토 작업, 모판 옮기기 등을 함께했다.이날 일손돕기 행사는 인건비 상승과 농촌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일손 지원을 받은 박승갑씨는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 덕분에 적기에 못자리 작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번기에 직접 현장을 찾아 큰 힘을 보태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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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21일 열린 19회 세종시 복사꽃 전국마라톤 대회에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시는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 시에서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진행 중인 ‘봄꽃 이벤트’를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했다.현재 시는 세종 고향사랑기부 참여자 30명을 추첨해 세종한글빵, 세종빵숭아, 팡쇼과자점쿠키 중 1개의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봄꽃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또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한 세종 고향사랑 부채를 나눠주고 마라톤을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시원한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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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이달부터 시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108곳에 소속된 직원과 방문객이 참여하는 탈(脫) 1회용품 실천운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실천운동은 지구온난화를 예방해 후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그동안 편의적으로 사용하던 1회용품 사용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시는 지구환경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실천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에서부터 선도함으로써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구체적인 실천사항은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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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학교지원본부와 미래기획관을 신설하는 등 본청 기능 재배치와 인력 감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오는 7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3국 1관 1담당관 13과으로 구성된 본청 조직을 3국 3관 1담당관 11과 체제로 재설계하고, 직속기관도 6기관 17부에서 5기관 14부로 간소화한다.이번 조직개편은 최근 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난을 감안, 각종 정책사업을 비롯한 인사‧조직, 예산 합리화를 위한 효율적인 교육정책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교육활동 중심학교와 학교 지원체제 강화를 위해 ‘학교지원본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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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감사업무 수행을 위해 개방형 직위인 4급 상당 감사관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공모하는 감사관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지원 자격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 이상의 공무원이나 판사‧검사‧변호사 등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임용되는 감사관은 감사제도 운영 및 감사계획 수립, 각급 학교 등 소속기관 감사, 반부패‧청렴 대책 수립 등 교육청 감사업무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원서접수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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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세종공동캠퍼스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세종공동캠퍼스 운영법인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법인은 공동캠퍼스 운영·관리와 대내외 교류협력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입주대학 간 공동‧융합 교육(정책+IT‧ET‧BT) 과정 지원 등을 통해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새로운 대학 교육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현재 법인은 세종시 집현동(4-2생활권) 세종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 임시사무실에서 업무를 하고 있다. 공동캠퍼스 건립이 완공되면 캠퍼스 내 학술문화지원센터로 이전한다.세종공동캠퍼스는 융합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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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는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걷기 생활의 실천을 위해 세종호수공원에서 ‘화목한 날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음 달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11시까지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다.함께 걷기 프로그램은 걷기 전 간단한 스트레칭, 바르게 걷는 방법, 걷기 자세 교정, 함께 걷기 등으로 구성되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특히 전문 운동 강사와 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을 함께 걸으며 걷기의 중요성과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총 7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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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이달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임업직불금은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지급 대상으로 인정되므로 기한 내 신청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에서 가능하다.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며 “신청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신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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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체육행사와 문화행사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세종시민운동장이 시민의 체육활동 공간으로 확대 운영된다.세종시는 시민이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내면 세종시민운동장 천연잔디구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를 오는 6월 말 개정한다고 19일 밝혔다.조례가 개정되면 일반 시민들이 천연잔디의 부드러움과 푹신함을 느끼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세종시설관리사업소는 천연잔디 유지 관리를 위한 용역을 발주하는 등 전문적인 잔디 관리를 추진 중이다.정희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체육시설 유지 관리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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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9일 부산에서 열린 ‘59차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지역발전과 연계한 지자체 중심 범정부 대학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의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이날 임시총회에는 최 시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와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임시총회 안건으로는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최 시장은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에 대한 논의과정에서 고등교육 재정지원정책 등 변화에 따른 시‧도 재원 부담 대책을 함께 논의할 필요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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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세종시 출산율이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세종지역 올해 1분기(1~3월) 출생아 수가 700명대로 떨어졌다.이런 추세라면 올해 0.9명대마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통상 연말로 갈수록 출생아 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세종지역 출생아 수는 7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감소했다. 1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5년 전인 2019년 같은 기간 출생아 수(1056명)의 70% 수준이다.출산율이 급감한 주요 원인은 혼인이 줄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4.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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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지난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2024 정기회의를 열고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했다.이번 회의에는 29명의 서포터즈 회원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또 대전세종연구원의 염인섭 강사가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도시공간 조성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서철모 구청장은 "도시공간 조성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에 참여한 염인섭 강사에 감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서포터즈를 응원한다"고 말했다.'여성친화도시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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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가 오는 6월까지 '2024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마련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구는 이번 정리 기간에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활용해 체납액을 즉시 전자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또 고질적인 체납자는 재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공정보 등록 등의 강력한 징수 조치를 시행한다.세외수입 체납액의 경우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가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노후 차량 등 실익 없는 장기 압류재산은 일제정리를 통해 정리보류할 계획이다.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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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이 지난 19일 ‘64주년 4·19혁명 진원지 표지석 헌화식’에 참석해 민주화운동 참여자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존경을 전했다.이날 행사는 (사)대전·세종·충남 4·19혁명회(회장 최영상) 주최·주관으로 개최됐으며, 3·8기념사업회 회원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그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 5일 우송고(前 대전상고)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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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는 지난 18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악성 민원 상황에 대응하는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직원 보호에 나섰다.이번 훈련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한 조치로, 민원담당 직원들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의 훈련상황은 정보공개 청구 민원인이 담당공무원에게 폭언ㆍ폭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했다.훈련절차는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진압과 인계 순이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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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목재친화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적으로 4박 5일간의 일본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출장에서는 유성의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송봉식 구의회 의장과 함께 사회도시위원회 의원들, 산림청 산하 비영리법인 (사)Woodism목재이용연구소가 동행했다. 그들은 삿포로, 아사히카와, 키타미의 목재 관련 기관을 방문해 목재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목재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지자체 단위의 탄소 중립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정책 연수를 통해 목재 산업 진흥과 탄소 중립 실현에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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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의 강창희 위원장이 19일 오후 3시 한국언론진흥재단을 방문해 김효재 이사장과 상호협력을 논의했다.강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국제종합경기대회로, 충청인들의 기대와 열망이 담겨 있다”며 “대회의 흥행과 성공을 위해 재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에 김 이사장은 ”대회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뉴스와 광고가 송출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신속한 광고료·수수료 집행도 문제없도록 돕겠다“고 화답했다.조직위원회는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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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민간분야 중대시민재해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적용 이후에도 많은 소규모 사업장들이 중대시민재해 대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전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대재해법 주요 내용을 담은 홍보지 3만 부를 제작하고 배포하고 있다. 또 시 공식 SNS와 지하철, 시내버스정류장 단말기 전광판 등을 활용해 대중에게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시 홈페이지 Safe대전 자료실에는 중대시민재해 안내서를 공개해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배경인 2018년 태안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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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가 이달 22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기동단속반을 본격 운영한다.기동단속반은 2인 1조로 구성돼 도보 단속이 아닌 전용차량을 통해 중구 전역에 걸쳐 PM 단속활동을 벌인다.PM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구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PM 단속요원 2명을 채용하고 단속을 강화해 왔다.그 결과, 단속 건수가 월평균 10건에서 585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도보 단속의 한계로 인해 원거리 단속과 민원 처리에 제약이 있었다.이에 구는 PM 단속차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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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9일에 대전현충원 보훈미래관에서 2시간 동안 보훈스쿨이 개최됐다.이 행사는 위패실 관람,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보훈찾기 등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했다.국립대전현충원은 청소년 등 미래세대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웁니다'라는 주제로 보훈스쿨을 개최했다.이 보훈스쿨은 나라사랑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40명을 대상으로 현충탑 참배와 위패실 관람을 시작으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보훈찾기 활동 등을 통해 약 2시간
대전·세종
이한영 기자
2024.04.20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