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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부의장이 28일 의회 접견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유성구의회 이희래·박석연 의원과 전 유성구평생학습원 오강진 원장, 김관형·최용섭·선의현 세무사, 김성식 회계사 등 회계·재정 분야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22일~5월 11일까지 20일간 유성구의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와 기금에 대한 예산이 규정과 목적에 부합하게 집행됐는지 검토하고,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인미동 부의장은 "위촉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2.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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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28년 가동 예정인 청주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우선 도내 가속기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가속기장치 핵심기업 발굴 및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가속기장치 선도기술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도는 이 사업을 통해 가속기 핵심장치의 국산화와 역외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지원은 기업 단독과 산·학·연 컨소시엄 과제로 나눠 공모를 통해 이뤄진다.지원 규모는 단기·고도화 과제의 경우 최대 1억5000만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2.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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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는 28일 "의료현장을 떠난 충북의 의료진들은 집단행동을 자제하고 즉시 병원으로 돌아와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도의회는 이날 '충북지역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호소문'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우리 충북도에서도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200명 중 80%가 넘는 인원이 집단행동에 동참하면서 피해가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가는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도는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1.57명으로 전국 평균 2.13명보다 현저히 낮고 치료가능사망률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2.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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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충북 청주 서원과 청원선거구를 '전략 지역구'로 지정했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청주 청원과 서원을 전략지역구로 지정해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로 이관했다고 밝혔다.청원은 5선 변재일 의원의 지역구이며 서원은 초선 이장섭 의원이 현역으로 있다.전략지역구는 전략공천과 전략경선 모두 가능한 지역구다. 경선 방식 등은 전적으로 전략공천위원장이 정하게 된다. 민주당이 이들 지역구를 '전략지역구'로 지정한 것은 민주당 15호 인재로 영입된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를 전략공천 또는 경선에 참가시키기 위함이라는 게 지역 정가의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2.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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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8일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 주재로 '마약류 중독 치료와 사회복귀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10대·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마약류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경각심을 가지고 관련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자로는 조성남 前국립법무병원장이 참석하고, 토론자로는 한광수 참다남병원장, 정미숙 대전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맹혜영 충청권 중독재활센터장, 김두진 대전시 건강보건과장, 김석중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등이 자리했다.발제를 맡은 조 前병원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2.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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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의회 송활섭 위원장이 지난 27일 전남도 강진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10대 후반기 5차 정기회에 참석해 안건 처리와 현안 토론에 참여했다.이날 정기회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비자 확대와 외국인 범죄 예방 대책, 광역의회 국장(3급) 직위 신설, 지방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직무수행 지원을 위한 규칙 개정, 송·변전설비 주변 안전 대책 마련, 지방의원 정치활동 자유 보장을 위한 법령 개정,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 활성화 지원을 위한 규칙 개정, 자체 감사기구의 장 인사청문회 도입을 위한 특별법 개정 등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2.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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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주최한 '유성구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가 27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청소년 관련 시설 대표들과 함께 유성구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유성구 청소년 관련 시설 대표, 유성구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송 의원은 "청소년 정책은 청소년 관련 기관과의 협력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지역 청소년들이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2.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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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충북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청주 상당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노영민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정우택 예비후보가 '빅 매치' 성사도 전에 신경전을 벌였다. 노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정 국회 부의장을 향해 "한 일이 없다"고 쏘아붙이자 정 부의장은 "여론 왜곡 망언"이라며 즉각 반박했다. 노 예비후보는 27일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우택의 상당 3선과 노영민의 흥덕 3선을 비교하면 정 부의장은 한 게 없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저는 흥덕에서 오송 바이오클러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2.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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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흥덕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 상대인 이연희 예비후보 선거사무관계자 A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도 예비후보 측은 A씨가 최근 언론보도 내용을 악의적으로 왜곡 발췌해 도 예비후보가 민주당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에 들었다는 허위사실을 단체채팅방 등에 유포했다고 주장했다.해당 채팅방은 도 예비후보와 공천 경쟁 중인 이 예비후보 캠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졌다.도 예비후보 관계자는 "도 의원은 민주당 현역의원 평가 하위와 관련한 아무런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2.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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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상당선거구 국민의힘 정우택 예비후보(사진)는 충북학사 청주관 신축을 통해 동남·방서지구 지역주민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사 학생들의 편의 증진에 나서겠다고 27일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과 함께 충북학사 청주관을 신축하겠다고 밝혔다.저층에는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체육관, 생활SOC시설을 갖추고 고층에는 학생들이 입주해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축시 충북자치연수원 건물을 학생 임시 거주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구상해 단계적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2.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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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지역에서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27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연구원으로 의뢰된 집단식중독 의심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도내 의심환자의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은 59.1%(2월 16일 기준)로 집계됐다.충북보환연 관계자는 "질병관리청의 포본신고감염병을 토대로 작성한 '전국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환자수' 통계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여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노로바이러스는 영하의 날씨에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2.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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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함에 따라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27일부로 공공의료기관인 청주의료원이 연장 진료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기존엔 평일 오후 5시 30분에 진료가 종료됐으나 이번 조치로 오후 7시 30분까지 진료 시간이 2시간 늘어난다. 이와 함께 도민 의료이용 불편의 최소화 및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 의료대응 및 필수의료정책 패키지 등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배너 등을 통해 지속 홍보하고 있다. 도는 의사 집단행동 참여가 최소화 되도록 충북의사회와 28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2.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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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이 27일 지역자율방재단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주최했다.간담회에는 김 의원뿐만 아니라 유성구 자율방재단 단장, 동별 대표단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에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재난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율방재단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의원은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해 다양한 형태의 재난과 재해가 발생하고 있어 방재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을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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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2.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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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대 정원 확대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충북은 치료가능 사망자수 전국 1위, 신생아 사망률 전국 최고 수준인 반면 인구 1000명당 의사수는 전국 평균보다 현저히 낮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충북 주요병원 의사는 정원 947명 대비 169명 부족해 의료서비스는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의대 정원 확대는 국가 차원의 필수적인 조치"라고 역석했다. 이와 함께 "바이오헬스 등 미래 첨단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2.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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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농촌지도자 대전시연합회 12·13대 임원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이날 조 부의장은 12대 서일환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13대 김민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는 새롭게 꾸려갈 연합회의 미래를 응원했다.특히 축사에서 "시대가 변해도 농업은 세상의 근본임은 불변의 진리"라고 강조하고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신 농촌지도자 여러분이 앞으로도 농업의 중심축이 돼 농업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이한영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2.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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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선 지역 의료진에게 "병원으로 돌아와 환자 곁을 지켜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김 지사는 2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담화문 발표를 통해 "일부 전공의들의 집단사직과 무단결근으로 의료공백이 발생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특히 "충북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1.57명으로 전국 평균 2.13명보다 현저히 낮고 치료가능사망률과 영아사망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열악한 의료 여건에도 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의료계 주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2.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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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월 4~6일 충북 청주 상당선거구와 충주선거구에서 경선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주 상당에서는 노영민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강일 전 지역위원장이 본선 티켓을 두고 경쟁한다.충주에서는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과 박지우·맹정섭 전 지역위원장이 3파전을 치르게 된다.이번 경선은 3월 4일부터 6일까지 모두 당원 50%과 일반유권자 50%의 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주 상당과 충주 모두 결선 투표 없이 1차 투표만으로 본선행을 결정하게 된다.공천과 관련한 잡음도 이어지고 있다.청주 상당에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2.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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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대청호골프장반대범유역대책위원회는 26일 "충북도는 환경을 파괴하고 주민생존을 위협하는 골프장 건설을 허가하지 말라"고 촉구했다.대책위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옥천군이 대청호 골프장 관련 입안서를 충북도에 제출하면서 조만간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있을 예정"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대책위는 "대청호 골프장은 일반적인 체육시설을 건설하는 문제로 바라볼 수 없다"며 "450만 충청인의 식수원인 대청호에 인접해 수질오염으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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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24.02.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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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전문적인 조례 입법 및 자치법규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충북형 조례 사전검토 및 사후평가 체계 구축에 나선다. 도의회는 사전검토 체계로 의원발의 조례안 검토 과정에 대한 절차, 방법 등 입법 지원 사무처리 규정을 오는 3월 제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정 정책 반영의 타당성 △다른 조례와의 중복성 △타 시·도 제정 현황 비교 등 조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도의회는 지난해 10월 '충청북도 조례 입법평가 조례'를 제정했다. '입법평가 조례'는 조례 사후평가로 제정·전부 개정돼 시행된 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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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식 기자
2024.02.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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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는 26일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출생장려 및 사회적 배려대상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기탁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충북도 역점 추진사업인 출생장려 정책의 성공적 추진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충북개발공사 기탁금 3000만원을 재원으로 충북신보에서 출생장려 및 사회적 배려 대상 소상공인 보증료 부담분을 지원한다. 출생장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배우자 포함) 중 다자녀 가정(19세 미만 자녀 2명 이상), 임산부(임신중 또는 분만 후 6개월 미만), 난임부부 소상공인(배우자 포함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2.26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