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충청일보 박지영 기자] 배우 박혁권(48)과 조수향(28)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9일 한 매체는 "박혁권과 조수향이 2년째 열애중"이라며 "두 사람이 20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연기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현재 제주도에 살고 있는 박혁권을 만나기 위해 조수향이 제주도를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면서 사랑을 키워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본인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혁권은 드라마 MBC '하얀거탑', JTBC '아내의 자격', JTBC '밀회', SBS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오는 4월 SBS 새 드라마 '녹두꽃' 출연을 앞두고 있다. 조수향은 영화 '들꽃'으로 데뷔해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MBC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했다. 오는 5월 개봉하는 영화 '배심원들'에 출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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