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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시동'연구용역 착수보고회서 자문위원 40명 위촉
"테스트베드·수송기계 전자파센터 조성할 것"
배명식 기자  |  mooney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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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7  20: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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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충북도가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자율 주행차 지역 테스트베드와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를 구축해 관련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도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자동차 부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클러스터 조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현재 도는 기반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자율 주행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에 나선다. 충북은 지난 4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선정됐다.

청주시 오창읍 충북대 캠퍼스 내 8만3096㎡에 자율 자동차 성능과 효과, 안정성 등을 검증할 수 있는 시험장이 조성된다. 총 295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첫 삽을 뜬 뒤 2021년 완공할 예정이다.

도는 테스트베드가 구축되면 미래자동차 부품 산업의 주행 안전성 시험, 첨단부품 사업화 기술 개발, 스마트카 인력 양성 등 관련 산업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 공모 사업 선정을 계기로 도내 중부권에 비즈니스 플랫폼도 구축한다.

충주의 수소 기반과 진천·음성의 전장부품, 특장차 관련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자동차 첨단소재부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부내륙권 거점 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 주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연구용역이 잘 마무리돼 미래자동차 산업이 바이오, 태양광, 반도체산업에 이어 충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각계 산·학·연·관 자동차 전문가 40여 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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