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학생회장 18명 민주적 회의절차 숙지

▲ 14일 제7회 어린이 회의진행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충주시의원들과 기념촬영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청년회의소가 14일 충주시의회에서 제7회 어린이 회의진행교실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교 학생회장 18명이 참여해 제239회 임시회 폐회식을 방청했다.

 또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곽명환ㆍ유영기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본회의장에서 회의진행교실을 체험했다.

 한영섭 충주청년회의소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모의회의를 실시, 어린이들에게 원활한 회의진행법을 숙지시키고 민주주의 의식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의 의미와 자치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식 충주청년회의소 회장은 “미래를 향한 꿈에 대해 조금이나마 생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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